별 수호자들이 거대한 괴물을 막기 위해 전략적 팀 전투에 합류한다.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8번째 세트 ‘괴물 습격!’은 뒤집개 특별시를 습격한 괴물들과 이를 상대하는 영웅들을 중심의 이야기.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전략가로 합류한 럭스와 아리는 티어에 따라 별 수호자로 진화해 능력을 뽐낸다. 승리의 키워드 ‘바론 남작’은 전략가로 등장하는데, 기존 전략가와 달리 티어로 나뉘지 않으며 새로운 성장 방식을 선보인다. 코알라와 고양이를 테마로 한 꼬마 전설이가 전장에 뛰어든다.TFT의 독자 시스템 ‘증강’은 일부 변화해 경기마다
디펜스 게임은 비슷하게 게임이 반복되거나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매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에 꾸준히 새로운 유닛이나 보상으로 동기를 부여하거나 목표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시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낸 무기미도는 기본기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시스템을 결합해 긍정적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우선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로 유닛의 획일화를 탈피했다. 이에 비슷한 전방+후방+힐러의 기본 조합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힐러를 뺀 조합도 유용하게 사용된다.최근 수집형 게임의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최고 등급의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조합
샬롯의 테이블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없애고 각 스테이지 별 미션을 완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 샬롯이 레스토랑을 운영해 나가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브로콜리, 딸기와 같은 요리 테마의 퍼즐조각, 미션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가로 또는 세로 한줄을 모두 없애주는 ‘로켓’과 같이 속도감을 더하는 다양한 퍼즐 부스터는 타격감을 제공한다.샬롯의 테이블은 퍼즐 외에도 플레이팅, 레스토랑 인테리어, 그리고 캐릭터 꾸미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저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해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나
배틀로얄 장르를 이끌던 배틀그라운드가 위기다. 과거의 시스템들이 발목을 잡는 가운데 경쟁 게임들은 분위기를 반전해 밀려나는 모양새다.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결정으로 변화를 추구했으나 분위기 반전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PC방 점유율은 4%, 과감한 결정이 필요한 시기다.문제는 게임의 진행 속도와 일반 매치의 MMR이다. 이에 배틀그라운드는 게임 템포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르의 장점을 강화하는 매치 시스템으로 반등을 모색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중소형 맵 사녹은 진행 속도가 빨라 기존의 에란겔 및 미라마 같은 대형
디펜스는 전략성과 몰입감이 강점인 장르다. 적의 배치나 상황에 맞춰 유닛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해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략과 패턴이 익숙해지면 몰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무기미도는 이러한 장르적 한계를 ‘실시간 이동’ 시스템으로 보완했다. 전황에 맞춰 유닛을 이동하거나 재배치하면서 완벽 클리어가 목표이며 지역별 맵의 클리어 시간이 기록되어 또 다른 목표까지 주어진다.유저에게 이러한 혜택이 주어진 대신 맵 밸런스나 적의 공격은 초반부터 매서운 편이다. 일반적인 디펜스는 초반 기본 유닛을 배치하는 수준이면
검은사막에 새로운 의미의 공간 '어비스원 : 마그누스'가 열렸다. 마그누스는 기존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로, 검은사막 개발진이 많은 고민 끝에 선보인 업데이트 콘텐츠다.신규 및 복귀 이용자,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를 가져다 주며 검은사막 개발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공간이다.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로, 게임의 지역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종의 ‘포털’ 역할을 하는 인스턴스 던전 공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독보적인 길을 걷고 있다. 자동 전투가 기본이던 MMORPG 사이에서 수동 전투로 승부수를 두었고 짜릿한 ‘손맛’의 뛰어난 조작감으로 액션 RPG의 대명사가 됐다. 그 근간에는 명작 IP를 답습하지 않고 재해석해 게임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한 전략과 모바일 최적화가 큰 역할을 했다.던파 모바일은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고, 양대마켓 최고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2022년 신작들 중, 독자적인 성공 방정식을 보여주었다.넥슨이 3월 24일
리니지M에서 혈맹은 원작 리니지의 설정을 반영해 군주 클래스 캐릭터만 창설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이다.리니지M의 ‘혈맹’은 협회/조합의 의미를 가진 길드(Guild)와 다른 감성이다. 단순히 클랜, 기사단, 팀의 공동체적 명칭과 달리, ‘피로써 굳은 맹세를 한 관계’란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리니지 IP에서 발생하는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과 끈끈한 관계를 내포한다.리니지M의 혈맹은 성을 차지해 강한 권력과 명예를 얻는 ‘성혈’과 그 권력에 대항하여 맞서 싸우는 ‘반왕’, 성혈에 우호적인 혈맹들이 동맹을 맺어 뜻을 함께하는
전쟁은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단간의 무력 다툼이다. 워헤이븐의 전쟁은 오롯이 영웅들을 섬기기 위한 것으로, 칼과 창이 부딪히는 전장은 세계의 중심이고 전장의 질서가 모든 질서보다 우위에 선다. 따라서 아무리 비천한 자라도 전장의 영웅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워헤이븐의 전장에는 블레이드(검), 워해머(망치), 스파이크(창), 가디언(방패), 아치(활), 스모크(향로)가 등장한다. 전장에 모인 6명의 병사들은 다른 문화권에서 출발하고, 전장으로 온 사명도 모두 다르다. 전쟁은 하나지만 사랑, 명예, 신념, 돈
외로움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새 차가워진 바람은 가슴에 파고들어 쓸쓸함을 더하고 있죠.아름다운 연애를 시작하려면 마음 한쪽에 자리 잡은 연애 세포를 끊임없이 되살려야 합니다. 이성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도 하니까요. 차갑게 식어가는 연애 세포를 다시 따뜻하게 데워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4종을 준비했습니다. 게임에서 직접 대화를 선택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경험하다 보면 누구든 연애 고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모태솔로는 29년 동안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히트2가 출시된지 약 2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캐릭터 레벨 50, 빠르면 빠르다고 할 수 있고 서버 상위권의 유저들을 보면 다소 늦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왜 50레벨이 중요한가? 모든 게임의 초반도 중요하지만 뼈대가 되고 중후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일정 레벨이 되어야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MMORPG는 만랩부터란 이야기와 비슷한 맥락입니다.또한 50레벨 근처에 영웅 스킬을 배우고, 50레벨 보상으로 영웅 캐릭터가 주어져 이때부터 기존 세팅과 다른 아이템이나 옵션이 필요해 변화가 생깁니다. 게임의 큰 전환점이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아이템 파밍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입니다.디아블로2는 파밍의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려 방향성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디아블로2를 경험해 본 유저라면 악마들을 처치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정보를 확인하던 추억이 있을 겁니다.지난 4월 진행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첫 래더는 파밍의 재미를 느끼던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편의성이 개선되어 추억으로 포장된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결국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죠.사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할 팀의 윤곽이 드러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가 10월 14일부터 17일(한국 시간)까지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되며 8강 진출팀이 가려진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1라운드 결과 A조는 T1과 프나틱, 에드워드 게이밍이 물고 물리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2승1패로 공동 1위에 올랐고 클라우드나인이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랭크됐다. B조에서는 LPL
유명 시리즈의 차기작들이 10월에 대거 출시된다. 오버워치2와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2, 플래그 테일: 레퀴엠, 스타오션6 디바인포스, 마리오+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은 시리즈의 재미를 계승하고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모바일로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는 온라인 서바이벌게임으로 재탄생된다. 하이퍼 FPS의 획을 그은 오버워치가 10월 5일 ‘오버워치2’로 돌아왔다.오버워치2는 PvP 무료화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팀구성 인원은 6인에서 5인으로 감소됐으며 돌격 영웅이 한 명 줄어들어 전투 양상이 변했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사내 테스트가 호평 속에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진행될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넥슨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하루 7시간씩 진행됐다. 임직원들의 플레이 시간은 일일 평균 1시간 40분으로 테스트 종료 후 전반적으로 게임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지난해 1차 테스트 대비 좀 더 많은 인원이 테스트에 참여했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모여 테스트에 참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리니지 시리즈를 위협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과 넥슨의 ‘히트2’가 10월 28일 신서버로 경쟁을 시작했다.두 게임은 현재 매출 Top5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오딘은 약 1년간 꾸준한 성과를 거뒀고 히트2는 출시 1개월을 넘기며 시장에 안착했다. 오딘과 히트2는 리니지 시리즈를 추격할 수 있는 MMORPG로 평가받으며 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리니지 시리즈가 과거 PC MMORPG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면, 오딘과 히트2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접근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전반적으로 과금 모델이 강하지 않으며, 충분한 시
오버워치2가 10월 5일 얼리액세스로 출시된다. 전작 오버워치가 출시된 지 약 6년 만이다.전작인 오버워치는 오버워치2 출시 하루 전날 서비스를 종료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가 전작의 게임성과 서비스를 계승하는 만큼 서비스를 유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에 모든 데이터는 오버워치2로 동기화된다. 데이터와 꾸미기 아이템 내력은 하나의 프로필로 통합되며 플랫폼마다 나눠진 계정 모두 적용된다. 만약 하나의 플랫폼에서 오버워치를 즐긴 유저라면 자동으로 통합 계정을 이용할 수 있다.계정이 통합되는 이유는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
3월 24일 정식출시 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서비스 6개월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원작을 재현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이 힘을 더했다. 던파 모바일은 MMORPG 중심의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액션 RPG 장르로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란 성과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하며 수동 전투 기반의 극한의 손맛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흥행의 요인이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모바일 최적화 등 게임성을 높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원신이 열대우림을 넘어 사막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호요버스는 원신 특별 라이브로 수메르 월드의 두 번째 지역 ‘사막’과 OST 앨범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열대우림에 한정된 지역이 사막으로 확장되고 2종의 월드보스와 캔디스, 사이노, 닐루가 동료로 추가된다.사막은 오래전 자취를 감춘 고대 신 적왕과 관련된 지역으로, 적왕의 통치 아래 발달한 고대문명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다. 신규 지역 사막은 황폐한 겉모습과 달리 지하에 수많은 공간을 숨기고 있다. 지하의 여러 공간은 고대 과학기술로 움직이는 수수께끼와 기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확장에 나선다.하반기 라인업은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등으로 모두 다른 장르의 게임들이다. 특히 게임들은 기존 장르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가 결합되어 변화를 시도했다.리얼리티매직의 '디스테라'는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1인칭 SF 슈터’ 장르에 ‘생존’ 요소를 추가했다. 아바, 블랙스쿼드 등 10년 이상 국내 FPS게임을 개발해온 전문가들이 슈팅 게임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여기에 스팀(Steam) 유저들에게 친숙한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