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워커의 서비스 첫 날, 유저들은 돌아온 최강의군단에 반가움을 쏟아냈다.서버 오픈을 앞두고 넥슨 플러그에서 기대를 담은 대화가 이어졌고 SNS 언급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한 게임의 정보를 전달하는 유저도 쉽게 볼 수 있었다.나이트워커는 전작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종의 평행세계이며 이야기 흐름과 사건의 전개가 다르다. 그러나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대기화면에서 ‘최강의군단이 돌아왔다’라고 대화를 이어가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미형으로 다시 탄생한 캐릭터들은 가장 많은 칭찬을 끌어냈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 최종 테스트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엔씨소프트는 2월 21일과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홈페이지에서 테스터를 모집을 시작한다. TL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게임의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을 약 5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TL은 엔씨소프트가 Play For All이란 슬로건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한국 게임이 중동 및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한국 게임의 인기는 SNS와 유튜브를 비롯한 입소문에서 시작됐다. 중동 유저의 50% 이상은 SNS로 한국 게임을 접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그 기반은 영상을 공유하는 유튜브다.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유저 40%는 유튜브 광고나 플레이 영상으로 한국 게임을 접했고, 영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재미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분위기다.실제로 한국 게임을 즐기는 유저 중 아랍에미리트의 50.7%, 사우디아라비아의 48.7%가 친구의
26일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액션게임으로 꿈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액션을 담았다. 6종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스킬과 액션성이 강점이다. 화려한 스킬 효과와 함께 피격감과 타격감 등 조작감을 극대화 했으며, 총 200개의 스토리 던전과 보스별로 전개되는 전투 패턴이 재미 요소다.악몽에 갇힌 소녀 ‘마야’가 세계관의 중심으로 등장하며,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은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시대의 빠른 흐름에 언제나 제자리를 지킬 것 같은 강이나 산조차 모두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20년,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동안 한국의 장수 온라인게임들은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서비스를 이어왔고 2023년 스무 살 생일을 맞이했다. 그동안 변치 않은 모습을 유지한 게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을 벗 삼아 일부 변화된 게임들도 존재한다.시간이 흐르며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잡았고 테일즈위버와 그랜드체이스는 유저들이 기억하는 OST를 남겼다. 리니지2는 많은 유저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라이센스는 레이싱게임의 시작부터 응용까지 순서대로 배우는 튜토리얼인 동시에 도전 콘텐츠를 담당한다. 라이센스는 주행의 기본인 B2부터 드리프트의 응용을 시작하는 B1, 추월 기술을 배우는 L3 등급으로 나뉘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발전하는 목표를 제시한다. 등급은 다시 약 10개 내외의 튜토리얼과 시험으로 나뉜다. 정해진 시간에 임무를 달성하면 점수에 따라 3단계로 점수를 부여한다. 각 등급의 모든 미션을 1단계 이상 완수하면 라이센스를 획득하는데, 튜토리얼 수준으로 쉽게 달성할 수 있고 기타 아이템을 획득
엠게임이 해외 호성적을 기반으로 2023년 국내 게임 시장에 집중할 전망이다.엠게임은 지난 2년 동안 해외 수익을 기반으로 15분기 연속 영업이익 상승을 달성했다.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 156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매출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매출과 서구권 시장의 나이트 온라인의 꾸준함 덕분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부터 중국에서 역주행을 기록했고 매년 최고 매출을 갱신할 정도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엠게임은 열혈
발로란트에 신규 모드 ‘신속플레이’가 업데이트된지 한 달이 지났다.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12월 에피소드5 액트3의 종료에 맞춰 기존 일반전을 절반 수준으로 압축한 신속플레이를 공개했다.신속플레이는 전후반을 더해 25라운드씩 진행되는 일반전과 달리 라운드를 절반 이상 줄여 약 9라운드 내외로 승부를 결정한다. 이로 인해 평균 30분 이상 걸리는 경기 당 소요 시간이 10분 내외로 감소했다. 한 경기당 소요 시간이 적어지며 부담감도 함께 줄었고 자연스럽게 모드를 찾는 유저가 많아졌다. 특히 발로란트를 처음 입문한 유저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프리시즌이 12일 시작됐다.국민 레이싱게임의 차기작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인 만큼 첫날부터 이목이 집중됐고 서버가 열리자마자 전작의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전작을 즐겨본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전작의 재미를 계승하고 발전한 게임이기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레이싱게임에 가장 중요한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을 기반으로 여러 카트가 존재하고 자유롭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소 달라진 부분은 접근성이다. 새롭게 도입된 오토매틱
나이트 워커가 1월 5일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서비스 런칭 준비에 돌입했다.게임은 에이스톰의 최강의 군단의 IP를 확장하여 만든 후속작으로 액션성에 집중한 정통 PC게임이다. 타격감과 피격감을 극대화하고 독특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흡입력 있는 서사와, 원작 기반의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관으로 확장되어 등장한다.◇ 액션에 집중, 깊이 있는 타격감 구현에 개발 초점나이트 워커의 박주형 디렉터는 5일 공개된 개발자 편지로 게임의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액션성’으로 액션의 재미가 더욱 부각되는 RPG인 만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프리시즌이 1월 12일 시작된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원작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레이싱게임으로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프리시즌은 정규시즌 출시에 앞서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 환경을 점검한다.게임은 언리얼엔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되어 주행 중 들리는 상세한 소리부터 트랙의 배경 및 오브젝트, 카트 바디의 모습까지 세밀하게 표현됐다.동시에 드리프트를 활용해 최고의 속도를 겨루거나 아이템을 획득해 치열한 공격과 방어를 주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LCK와 LCK CL(이하 챌린저스 리그)의 로스터를 통합하고 선수 등록 및 보호 규정을 강화해 팀의 유망주 육성 환경을 마련한다.로스터 통합으로 LCK뿐 아니라 챌린저스 리그까지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콜업 및 센드다운 절차가 사라져 기량에 따라 LCK 및 챌린저그 리그 출전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올해 리그별 로스터는 통합 이후 크게 분류해 총 3가지로 나뉜다. 먼저, LCK에 참가할 수 있는 통합 로스터는 1군과 2군의 선수 총 11명을 등록하며 팀마다 챌린저스 리그만 출전하는 선수를 뽑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후속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크로스플랫폼 레이싱 게임이다. 4K UHD 그래픽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하여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해 국경이나 플랫폼 구분 없이 전 세계 레이서들이 하나의 트랙에서 경쟁하는 환경을 선보인다.특히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레이싱 패스 기반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해, 오로지 주행 실력이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벌써부터 2023년 GOTY에 유저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하늘로 공간을 확장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베데스다의 방대한 우주 오픈월드 스타필드가 2023년 맞붙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픈월드로 장르를 확장한 디아블로4와 액션RPG로 돌아온 파이널판타지16을 비롯해 명작의 리메이크 시리즈들도 일제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미뤄지면서 대작들의 2023년 경쟁이 벌써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든다. 스페이스 호러 장르의 시초 데드
뜨거운 승부와 밀려오는 감동. 26년 만에 돌아온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가슴 속의 농구 열정을 되살린다.영화의 감동에 뛰어나가 슛을 던지고 싶지만 매서운 추위와 농구팀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농구의 재미를 100% 채워줄 수 없지만 대리 만족에 게임 보다 나은 선택지는 없다.스포츠게임은 마니아 중심의 장르가 되었고 농구 게임은 NBA 2K,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제외하면 꾸준히 서비스 중인 게임이 많지 않다. 그래도 영화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슬램덩크 모바일과 농구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온 게임들은 가슴 속에
국산 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이 시작될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출시될 게임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콘솔 플랫폼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 최초로 루트슈터 장르에 도전하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PS5 독점 출시를 예고했다. 쓰론 앤 리버티와 나이트크로우는 MMORPG의 퀄리티 업그레이드에 도전하며 2019년 첫 공개된 붉은사막은 약 4년 만에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할 전망이다.지난해 게임스컴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P의 거짓부터 동명의 웹소설을 액션게임으로 재해석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원작에 새로
올해 ‘게임’은 정치권의 대표 키워드였다. 셧다운제 폐지를 시작으로 대선후보들은 게임 관련 공약과 법안을 발의하며 정치권의 관심이 전면에 드러났다.오랜 노력 끝에 게임은 문화예술의 범주에 편입되면서 부정적 인식에서 멀어지고 있다. 유저들은 직접 목소리를 내면서 정치권을 움직였으며 권익을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 감사원 감사 청구까지 진행하며 하나로 뭉쳤다.올해 4월 대선에서 게임은 젊음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활약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20대부터 30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모두 확률형 아이템 규제 공약을 꺼내 들었으며 e스포츠, 메
2022년 게임업계는 업계의 큰 별을 잃었으나 슬픔을 딛고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 게임사들은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함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유저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으며, 지스타를 찾은 18만 명의 관객에게 차세대 게임을 발표했다.게임은 50년 만에 문화예술로 인정받아 부정적인 시선을 탈피했으며 대선 주요 공약뿐만 아니라 국회 토론회의 주요 안건에 이름을 올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넥슨의 창업주, NXC 김정주 대표가 3월 별세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MMORPG의 기존 공식에 변화를 도모한다.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은 PC와 콘솔에 맞춰 개발하면서 전체적인 구조와 방식에서 한국형 MMORPG와 다른 방향성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하고 두 가지 무기를 조합하는 ‘프리 클래스’, 무한 경쟁이 아닌 선택적 PvP가 도입된다.엔씨소프트는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해왔는데, TL은 PC와 콘솔 플랫폼에 맞춰 개발했다. 이에 따라 과금 방식에 다소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Play F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신작 TL의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상반기 출시할 게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그는 “MMO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TL을 소개하려고 한다”라며, “MMORPG는 정답이 없는 게임이다. 출발점은 모두 동일하지만 누군가는 보고 싶은 것을 위해 세상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는 세상의 정점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집단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는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부를 축적하고 누군가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즐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