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4월 2일 출시된다   출처: 하이브IM
▲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4월 2일 출시된다   출처: 하이브IM

횡스크롤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여신의 기사들이 4월 2일 출시된다.

별이되어라2: 여신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은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플린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와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 게임 시작부터 다크 판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하이브IM
▲ 게임 시작부터 다크 판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하이브IM

<한층 더 어두워진 이야기>

별이되어라2는 전작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 시작부터 타락한 왕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튜멜른 기사단은 ‘기간트폴 상륙 작전’을 펼치는데, 순식간에 포탄이나 화살에 동료가 사망하는 모습이 가감 없이 펼쳐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죽음과 절망은 ‘여신의 강림’과 함께 반전을 맞이하는데, 이때부터 시작된 모험은 모험 모드와 시나리오로 이어진다. 모험 모드는 총 7개의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시나리오마다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총 84개 스테이지의 풍성한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다.

전체 시나리오는 단순 플레이만으로 약 20시간 정도를 즐길 수 있으며 약 1,800개 및 3시간 이상의 분량의 컷 신이 100여 명의 성우의 풀 보이스로 펼쳐져 한층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풀 보이스 더빙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제공된다.

▲ 글로벌 테스트의 유저 피드백을 받아들여 전투가 크게 바뀌었다   출처: 하이브IM
▲ 글로벌 테스트의 유저 피드백을 받아들여 전투가 크게 바뀌었다   출처: 하이브IM

<글로벌 테스트 유저 피드백 적용>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고, 출시를 앞두고 약 4개월 동안 기존 문제의 대규모 보완이 진행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에 적용된 변화는 전투 조작감 및 속도 개선, 던전 플레이 시간 단축, 시점 변경, 몬스터 AI 개선, 반자동 전투 시스템 도입 등 피로도를 낮추는 업데이트와 함께 친구와 함께 던전을 공략하는 멀티 시스템까지 더해진다.

특히 글로벌 테스트 당시 지적받은 답답한 움직임과 이야기 진행이 크게 바뀌어 게임의 속도감은 한층 빨라졌고 자동으로 목표를 찾아가는 기능에 퀘스트의 빠른 이동까지 더해져 만족도를 높인다.

▲ 모험 모드를 모두 마쳐도 끊임없이 힘을 키울 필요가 있다  출처: 파이브IM
▲ 모험 모드를 모두 마쳐도 끊임없이 힘을 키울 필요가 있다  출처: 파이브IM

<성장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콘텐츠>

별이되어라2는 모험 모드를 중심으로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모습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도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악몽에 존재하는 성배의 재물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 동안 골드, 경험치, 아이템이 쌓여 성장을 돕는다. 악몽에서 진입하는 악몽 던전은 모험 모드에 등장하는 보스가 한 스테이지에 등장해 클리어할 때마다 주요 재화 및 유물 장비가 지급된다.

세미 레이드 콘텐츠 봉인 감옥도 존재하는데, 강력한 스킬과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와 맞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봉인 감옥은 단계별로 보스 몬스터가 사용하는 패턴이 달라지기에 유저들이 여러 던전의 기믹을 공략해야 한다.

PvP 콘텐츠 아레나는 1대1, 2대2, 3대3 팀 대전이 존재하며 실시간으로 수동으로 캐릭터를 조종해 적과 맞설 수 있다. 아레나는 시작부터 파티를 다시 구성하면서 속성별 조합과 내성을 고민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시련의 탑은 시즌제 콘텐츠로 한 시즌 동안 여러 기믹과 몬스터를 처치하며 올라가는 도전형 콘텐츠다. 시련의 탑은 최대 12층이 존재하며 유저는 2개 파티에 8명의 베다의 기사를 구성해 최고층을 향한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4월 2일 PC(스팀 및 구글플레이)와 모바일로 전세계 130여 국가에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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