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 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 하나인 스카너의 리메이크 버전 스킬셋을 공개했다. 

스카너의 새로운 패시브 전율은 기본 공격, 스킬로 상대방에게 중첩을 쌓게 하는 스킬이다. 최대 3번까지 축적되는 중첩이 최대로 쌓이면, 상대는 지속시간에 걸쳐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는다. 

Q스킬 부서진 대지/지반 돌출은 스카너가 지면에서 뜯어낸 바위로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해당 스킬은 바위를 뜯어낸 이후 유저의 선택에 따라 공격 방식이 달라지는데 기본 공격을 시전하면 피해량과 속도, 사거리, 3번째 공격의 피해량이 올라간다. 만약 바위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다시 스킬을 시전하면 바위를 투척해 원거리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W스킬 대지의 수호자는 땅을 타격한 스카너가 보호막을 얻고 주위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땅을 울린 충격파는 적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데, 적 챔피언이 많이 맞을수록 보호막의 양이 늘어난다. 

E스킬 이쉬탈의 격돌은 스카너가 벽을 뚫고 이동하면서 처음으로 충돌한 적을 제압하고 벽으로 밀치는 스킬이다. 이때 벽에 부딪힌 적은 피해를 입고 기절 상태에 빠진다. 

궁극기 꿰뚫기는 리메이크 이전과 동일하지만 약간의 시전 시간과 함께 최대 3명까지 끌어당길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4.7패치를 통해 스카너의 리메이크 버전을 라이브 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