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출처: SIEK 
▲ 스텔라 블레이드 대표 이미지 출처: SIEK 

시프트업의 콘솔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가 실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니 측 실수로 보이는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데모 다운로드 페이지가 노출되면서 벌어졌다. 게임은 약 30분 이후 삭제됐지만 다운로드에 성공한 유저들로 인해 플레이 플레이 영상이 유출된 상황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약 16Gb 정도의 용량으로 구성되며 한국어 더빙과 자막을 지원한다. 프레임을 보장하는 성능 중심의 모드, 해상도와 프레임을 적절히 가져간 밸런스 중심의 모드, 퀄리티에 집중한 해상도 모드 3가지 그래픽 옵션을 지원한다. 

데모 버전은 황폐화된 지구에 도착한 콜로니 7차 강하 부대 대원 이브의 모습과 액션을 조명한다. 체험판인 만큼 유출된 데모 버전의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이며 캐릭터의 아름다운 외형, 화려한 공격 연출, 패링 시스템을 활용한 고난도 전투 등이 각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4월 26일 정식출시 예정이며, 유출된 데모 버전은 현재 플레이할 수 없도록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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