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트로가 올해 다섯번째 머스트 플레이 게임에 등극했다  출처: 스팀
▲ 발라트로가 올해 다섯번째 머스트 플레이 게임에 등극했다  출처: 스팀

발라트로가 평점 90점을 넘기며 ‘머스트 플레이’ 칭호를 획득했다.

머스트 플레이는 메타크리틱의 게임 평가 기준 중 하나로 15개 이상의 전문가 리뷰를 받고 평균 평점 90점을 넘었을 때 주어지는 칭호다. 올해 머스트 플레이에 등록된 게임은 PC와 콘솔 전체에서 발라트로를 포함해 5종뿐이다.

발라트로는 포커와 로그라이크를 더한 색다른 플레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규칙에 변수를 추가해 출시부터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한대에 가까운 변수가 존재하기에 매 판 새로운 전략을 경험할 수 있어 ‘신종 타임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발라트로는 출시 열흘 만에 50만 장 판매고를 올렸으나 닌텐도 스위치의 유럽, 일본, 호주 마켓에서 ‘도박 조장’을 이유로 판매가 금지된 바 있다. 그러나 오해가 풀리면서 복귀가 이뤄졌으며 최근 머스트 플레이 획득 및 11개 언어 추가 지원이 확정되어 밝은 앞날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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