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진 총괄 디렉터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 이경진 총괄 디렉터 출처: 게임인사이트 취재

라인게임즈 안타리아팀의 팀장, 이경진 총괄 디렉터가 퇴사했다. 

이경진 총괄 디렉터는 라인게임즈에서 창세기전 IP를 관리하며 파편화된 원작 리소스와 세계관을 정리하고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콘텐츠 방향성을 통일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9일 개인 SNS로 퇴사 소식을 공개했으며 다음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경진 디렉터는 “일을 시작한 후로 쉰 적이 거의 없는데, 이참에 조금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해 봐야겠다”라며 “영원히 창세기전이 이어지도록 나름 노력해 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안타리아 팀에서 관리하던 창세기전 IP 관리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프로젝트 개발사 미어캣게임즈가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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