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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효과' 그라비티,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기사승인 2020.11.16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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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영업이익이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 3분기 그라비티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0%, 전분기대비 110.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18억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9.9%, 전분기 대비 49% 상승하며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를 기록했다.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2,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

그라비티 실적 증가 원인은 5월 28일 재출시한 태국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수익과 7월 7일 국내 출시한 한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수익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출시 직후 양대마켓 게임 최고 매출 4위에 올랐으며, 3개월 내내 구글 매출순위 10위권에 링크되어 국내 흥행에 성공했다. 2021년 상반기 일본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출시 후 대만 지역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지역에 론칭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 역시 4분기에 실적이 반영된다.

모바일게임 더 로스트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상반기 태국 지역에 출시되며,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은 일본 지역에 2021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Gravity Game Arise)에서 퍼블리싱을 맡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는 "하반기 게임시장 경쟁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라비티는 준비된 타이틀의 성공적 출시 및 서비스 지역 확대로 실적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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