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제2의 나라가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포터즈로 활동할 선발대를 모집한다.

제2의 나라는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수준의 카툰렌더링, 고퀄리티 컷신 등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제2의 나라의 세계관, 캐릭터, 이마젠, 킹덤 등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캐릭터 5종의 가상세계와 현실 모습, 이마젠 10종, 4개 지역의 플레이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제2의 나라는 모바일 MMORPG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해 새로운 판타지 MMORPG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티게임즈 상장폐지 확정
파티게임즈의 코스닥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3일, 파티게임즈가 제기한 상장폐지 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파티게임즈 주식은 7일과 8일에 걸쳐 주권 정리매매되며, 9일 상장폐지가 마무리된다. 기존 정리매매 기간은 7일이지만, 파티게임즈는 2018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바 있다.

파티게임즈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삼정회계법인과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뒤집지 못하고 결국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문체부, e스포츠 표준계약서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e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수와 게임단 간 공정한 계약 체결을 통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e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e스포츠 표준계약서 주요 내용은 후원금 및 상금 등 분배 비율 사전 합의, 계약 종료 후 지식재산권 등 모든 권리를 선수에게 반환, 이적, 임대 등 권리 양도 시 선수와 사전 협의 의무화, 일방적 계약해지 금지 및 계약 위반 시 시정요구 기간(30일) 설정, 부당한 지시에 대한 선수 거부 권한 등이다.

문체부는 표준계약서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확산되도록 교육과 설명회 등 홍보를 지속하고 매년 e스포츠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게임스컴, 내년에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개최된 게임스컴이 내년에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을 주관하는 쾰른메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로 “2021년 게임스컴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1은 2021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데브컴은 8월 23일과 24일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쾰른메세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 개최 비중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