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이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리니지M 매출 1위 탈환의 원동력은 10일 업데이트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 효과로 분석된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가 추가됐으며, TJ의 쿠폰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이벤트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니지M에 10번째로 등장한 광전사는 오리지널 클래스로, 높은 체력을 앞세워 적에게 돌진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일정 거리 내의 적을 당기거나 이동과 텔레포트를 제한하는 데스페라도와 앞으로 돌진해 충돌한 대상을 확률적으로 기절시키는 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신규 서버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유저는 단계적으로 개방되는 성장 요소와 함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르타스는 오픈 이후 주말 동안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대기열이 발생했다.
 
1위 자리를 내준 리니지2M은 조만간 공성전이 포함된 업데이트 이슈가 예정되어 있어, 순위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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