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글로벌이 소녀전선 퍼블리싱 재계약을 체결했다.

X.D.글로벌은 선본네트워크와 피닉스게임즈와 협상으로 다시 한국서버 운영을 맡게 되었다고 3일 공지했다.

소녀전선은 지난 1일 X.D.글로벌과 계약 만료를 발표하는 한편 피닉스게임즈로 운영사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유저 계정 시스템과 데이터 변경 없이 동일한 운영 인력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퍼블리셔 변경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X.D.글로벌은 "회사 자본 변동으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저 데이터와 정보는 자사 외 회사에 이관된 적이 없으며,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상적인 게임 로그인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남겼다.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의 운영진 변동은 없으며, 동일한 인력이 국내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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