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에잇이 조규남 대표의 사임과 그리핀의 리빌딩을 발표했다. 

그리핀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앞서 ‘cvmax’ 김대호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으나 이후 김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과 ‘카나비’ 서진혁의 계약 문제를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스틸에잇 서경종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로 그리핀 운영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틸에잇은 라이엇코리아가 진행 중인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조규남 대표는 상황적 책임을 이유로 공식 사임했다. 또한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그리핀을 전면적으로 리빌딩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서 대표는 “스틸에잇은 막중한 무게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최선의 해답을 찾고 있다”라며 그리핀의 리빌딩은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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