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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프로듀서가 밝힌 ‘실바나스의 목적’은?

기사승인 2019.11.03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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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가장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인물은 전(前)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다. 

볼진의 유언으로 대족장이 되었으나 실바나스의 행보는 호드를 나락으로 이끌었다. 아군은 물론, 바로크 사울팽까지 살해한 그녀는 볼바르 폴드라곤의 투구를 반으로 쪼개 죽은자들의 영역인 어둠땅까지 아제로스에 불러왔다. 

변덕에 가까운 실바나스의 행동과 새로운 대륙의 정체에 대해 존 하이트 책임 프로듀서, 조니 캐시 5세 선임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유저들은 여전히 실바나스의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실바나스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둠땅에서 어떤 존재가 될지 궁금하다
조니 캐시 5세: 실바나스의 변화는 그녀의 계획이 현실화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갑작스레 얼음왕관으로 향한 이유도 오랜 계획의 일부다. 실바나스의 행동으로 어둠땅이 등장한 만큼 이번 확장팩에서 그녀의 계획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존 하이트: 실바나스는 오래전부터 아제로스에 죽음을 불러오고자 했다. 군단 이후, 아제로스와 어둠땅의 균형이 조금씩 무너지지기 시작했고 실바나스는 기회를 잡아 목적을 이루려 한다. 

Q: 칼리아 메네실이 포세이큰의 지배자가 된다는 루머는 사실인가?
조니 캐시 5세: 실바나스가 떠나면서 포세이큰의 공백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차기 지도자를 말하기는 어렵다. 가능성은 언제나 있지만 시기적으로 이르다. 

Q: 리치왕의 투구가 파괴됐는데 넬쥴과 스컬지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가?
존 하이트: 넬쥴의 생사는 아직 언급할 수 없다. 스컬지는 그동안 볼바르 폴드라곤의 수하로 있었지만 더 이상 지배를 받지 않는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스컬지가 아제로스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이에 볼바르 폴드라곤이 유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스토리가 추가된다. 볼바르의 합류로 동맹 종족에서 죽음의 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 

Q: 어둠땅 업데이트로 사라지는 유물력은 어떤 시스템이 대체하는지
조니 캐시 5세: 영혼 결속이 있다. 유저는 어둠땅에 들어선 순간 4개의 지역 중 하나를 선택해,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세력이 강해질수록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Q: 영혼 결속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조니 캐시 5세: 개발 중인 콘텐츠라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유저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반복 퀘스트에서 만족할만한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Q: 어둠땅 동맹은 한 가지 진영만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조니 캐시 5세: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관계를 구축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동맹을 끊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관계가 초기화된다. 

Q: 아제라이트 목걸이의 계정 통합 패치는 업데이트 계획에 포함됐나?
조니 캐시 5세: 여러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둠땅에서 첫 캐릭터를 최고레벨까지 키운다면 다음 캐릭터는 콘텐츠 진행과 진척도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Q: 제작은 특정 기술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개선 방향성이 궁금하다
조니 캐시 5세: 본인이 원하는 2차 스탯을 제작 장비에 부여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또한 던전에서 획득한 재료를 조정해서 원하는 부위, 능력치가 부여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Q: 어둠땅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신규 직업이 있는지 
존 하이트: 어둠땅 신규 직업은 추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4개의 지역과 동맹을 맺으면 소속에 맞는 효과와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같은 직업의 캐릭터라도 소속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어둠땅의 종족은 이미 죽은 생명이기 때문에 아제로스에 도달할 수 없다. 

Q: 탈것, 펫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도 고려 중인가?
존 하이트: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 계획은 없다. 
조니 캐시 5세: 어둠땅의 탈것은 진영 별 개체가 별도로 존재한다. 진척도가 높아질수록 탈것의 외형도 달라지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 

Q: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밸런스는 초보 유저와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는 편인지 궁금하다
조니 캐시 5세: 언제나 황금 밸런스를 궁극적인 목표로 잡고 있다.
존 화이트: 비중으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유저마다 게임을 바라보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차원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문제다. 패치마다 방향성이 있고 변화하기 때문에 비중을 고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Q: 유저들이 어둠땅에서 어떤 콘텐츠를 즐겼으면 하는지 
존 화이트: 어둠땅처럼 여러 요소를 한 확장팩에 접목한 사례는 없었다. 진영 사이 연관성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쟁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조니 캐시 5세: 어둠땅의 핵심은 선택권이다. 동맹을 맺을 지역과 전문기술, 육성 등 유저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고자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콘텐츠가 가능했던 기반은 그동안 유저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이다. 항상 귀담아듣고 있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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