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유저들을 위한 축제,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의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8 던파 페스티벌은 4,5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메인무대’, ‘아케이드존’, ‘굿즈&플레이마켓’, ‘라이브 스튜디오’, ‘신규 업데이트 체험존’, ‘기부존’, ‘퀴즈존’, ‘휴게&카페’로 꾸며진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던파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며, 던파 e스포츠 리그 ‘DPL 2018 WINTER’의 준결승, 결승,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주사위 굴리기 게임 ‘프레이를 향하여’와 ‘럭키드로우’ 등의 각종 현장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미니게임존’과 ‘액티비티 게임존’으로 구성된 아케이드존에서 던파의 인기 미니게임과 겨울 업데이트 컨셉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기고 얻은 현장 이벤트 주화로 휴게&카페존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업데이트 체험존에서 예고된 겨울 업데이트를 미리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던파를 즐기며 생길 수 있는 흔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생존토론’, 유저의 캐릭터를 보고 떠오른 영감대로 주제곡을 제작해주는 ‘자캐뮤직’, 던파와 음식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의뢰 ‘부탁해요, 냉장고를…’ 등의 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굿즈&플레이마켓에서 굿즈를 구매하고 받은 스탬프로 이벤트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퀴즈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게임 아이템 ‘던페 스페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부존에서 모금된 금액은 전액 제주시 일대 보육원 지원 운용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