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유망회사 중장기 투자 목표로 ‘펄어비스캐피탈’ 설립
펄어비스가 자회사 ‘펄어비스캐피탈’을 설립한다.
펄어비스캐피탈은 다양한 산업의 투자처 발굴과 함께 자금 운용을 위한 재무적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전문회사로, 자본금 200억 원으로 설립된다. 대표이사는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총괄이 선임됐다.
펄어비스캐피탈 김경엽 대표이사는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잠재력을 믿고 투자한 펄어비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게임산업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공이 기대되는 투자처를 발굴하여 높은 성과로 모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와 조이시티 및 8개 기업, ‘엔드림’에 515억 원 투자
위메이드와 조이시티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엔드림’에 5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엔드림은 조성원 대표, 김태곤 상무, 조한서 상무가 함께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의 히트작을 개발한 김태곤 상무의 지휘 아래 ‘오션 앤 엠파이어’와 디즈니 유명 영화 IP, ‘캐리비안의 해적’을 활용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개발했다.
현재는 국내 인기 타이틀인 ‘창세기전’을 재해석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준비 중으로 지난 5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에 소프트 런칭을 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고 안정화를 거친 후 글로벌 런칭할 예정이다.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글로벌 CBT 실시
컴투스의 하반기 주력 라인업으로 꼽히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글로벌 CBT를 시작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명 콘솔 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해 컴투스가 개발 중인 턴제 모바일 RPG다.
원작 IP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시간 PvP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웅 조합을 활용한 덱 구성으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강점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올해 3분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