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건슈팅 ‘하우스 오브 더 데드’(THE HOUSE OF THE DEAD)가 리메이크된다.

개발사 포에버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닌텐도 인디월드 쇼케이스에서 리메이크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는 몰려오는 좀비를 해치워나가며 진행하는 아케이드 건슈팅 시리즈다. 1996년 첫 타이틀을 출시한 이래 오락실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정식 넘버링 4종을 포함해 2018년까지 신작을 출시해왔다.

조준 센서로 직접 총을 겨냥해 사격하고, 화면 밖으로 총을 기울여 장전하는 직관적인 조작이 특징이다. 리메이크 역시 조이콘을 활용해 건슈팅 액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는 2021년 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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