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프론티어 월드를 5월 6일까지 서비스 한다. 

지난해 2월 공개된 블소 프론티어 월드는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 편의성, 콘텐츠를 개선한 리마스터 서버로, 라이브 서버와 별개로 운영됐다. 

엔씨소프트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유저들에게 결국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3일 정기점검 이후 프론티어 월드의 신석 사용이 중지된다. 멤버십 상품은 잔여기간에 비례해 환불되며, 2월부터 판매된 남작 소울 패키지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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