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펄어비스는 26일 특별 생방송으로 2021년 검은사막 모바일의 로드맵을 공개하고 유저들과 서비스 3주년 기념 이벤트를 함께 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1년 목표는 게임성 강화다. 지난 연말 칼페온 연회에서 김창욱 총괄실장은 ‘꾸준히 시간을 들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3주년 로드맵 방송에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새로운 재미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태양의 전장은 새로운 맵과 전략을 추가한다. 기존의 전장과 함께 새로운 태양의 전장이 격주나 월 단위로 개발하고 있다.

거점 3단계 길드들이 경쟁하면서 사냥하는 경쟁형 필드가 도입된다. 숨겨진 고대 유적(가칭)으로 길드원들이 협력해야 공략할 수 있는 몬스터들이 출연한다. 다른 길드와 경쟁해야 하기에 거점 3단계 소유권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MMORPG 다운 전쟁의 확장”
많은 유저들이 기대 중인 발렌시아 공성전은 성을 두고 공성하는 새로운 맵과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다. 칼페온 성과 발렌시아 성의 대립하며 새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점의 단계별 수나 위치 변경등과 같은 세부 내용이 논의 중이다.

칼페온 성과 발렌시아 성을 소유한 길드들이 경쟁하는 콘텐츠가 강화된다. 세력의 경쟁으로 현재의 재미를 강화하고 전쟁을 확장해 나간다.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 추가, 카마실비아”
새로운 카마실비아 스토리가 진행되며, 기존 스토리의 비밀들이 서서히 풀린다. 영지는 9단계로 상승하고 이에 따라 영지민 단계도 신화 등급까지 오른다. 시라레 점술판을 사용하는 건축물이 새롭게 추가되어 불필요한 아이템을 유용하게 바꿀 수 있다.

“대양 콘텐츠의 개선”
전체적인 조정이 필요한 대양 콘텐츠는 꾸준히 개선된다. 메인 콘텐츠부터 세부 내용까지 유저들의 의견에 맞춰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형 콘텐츠팀장은 “3년 동안 많이 부족했음에도 게임을 사랑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10년 20년이 가도록 절대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개선하고 수정해서 좋은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욱 총괄실장은 “지난 3년만큼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사랑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2021년 로드맵 발표 이후 MC 모영순과 CM 에이든이 유저들과 함께 생방송 이벤트를 펼치며 다양한 상품들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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