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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산업안전승인 2015.12.03 13:15 | 수정 2015.12.03 13:15
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자료 제작·배포안전보건공단, 13개 국어로 교재·포스터 제작
연간 6000명 이상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외국어로 제작된 교육자료가 보급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3일 외국인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교육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중 산업재해자는 6044명으로 나타났으며 단순기능인력으로 국내 취업한 외국인도 6만8000여명이 증가해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교재 2종, 포스터 2종, 스티커 8종, 매뉴얼자료 25종, 파워포인트 교안 5종, 애니메이션 4종으로 총 46종이다.
각각의 자료에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13개 국어와 한국어가 병행 표기돼 사업주들도 쉽게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안전보건교재와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등은 근로자 건강관리, 응급조치 등 교육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스터와 스티커는 위험설비와 장소에 부착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자료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안전보건자료실 내 외국인 자료 코너에서 해당 언어를 선택해 내려받을 수 있다.
공단은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과 지원센터 등에는 자료를 직접 보급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순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 주로 어렵고 힘든 작업을 담당하는 외국인근로자는 낯선 환경과 언어적 문제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쉽다”며 “교육미디어 자료가 사업장에 널리 사용돼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신문  webmaster@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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