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가 공개 3년 만에 출시된다.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이하 로스트 메모리즈)는 지스타 2019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고전 RPG가 떠오르는 솔로 플레이와 카드 콘텐츠에 변형을 준 전투 방식은 ‘라그나로크 IP 중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평가받기 충분했다.약 3년의 시간이 지나 해외에서 첫 걸음을 뗀 로스트 메모리즈가 ‘라그나로크 트릴로지’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에 돌아온다.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특유의 감성은 해외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했을까.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김성용 개
“시스템이 복잡하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집니다”컴투스의 이은재 개발 총괄과 마성빈 사업 실장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시스템을 설명하며 직관적인 구조를 강조했다. 원작의 성공은 복잡하지 않은 게임성 때문이란 분석이다.크로니클은 던전 통계, 랭킹, 공략까지 지원되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게임과 달리 자동전투를 최소화 하고 모든 전투에 직접 조작이 필요하다. 모든 스토리 던전은 수동으로 조작해야 한다.이은재 개발 총괄과 마성빈 사업 실장이 꿈꾸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어떤 모습일까. 인터뷰로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미르4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게임’으로 평가했다.장현국 대표는 3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미르4의 글로벌 서비스는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열었으며 최초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블록체인 게임으로서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그는 현재까지 글로벌에서 가장 성공했으며 지속 가능한 게임은 미르4뿐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블록체인 게임은 지속력 없는 모델과 재미없는 게임이었으나 미르4는 블록체인을 접목해 성공했고 위믹스 플랫폼의 방향을 제시했다.장 대표는 “미르4의 글로벌 성공은 위믹스 플레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게임의 방향성을 공개했다.신규 콘텐츠 ‘신공성전’은 기존의 공성전과 차별화된 PvP 콘텐츠다. 기존 공성전의 재미를 반감시킨 한 방 싸움을 없애기 위해 전용장비가 도입되며 모든 유저가 1개의 성에서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신규 콘텐츠와 함께 유저 요청에 맞춰 UI를 개선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며 새로운 에피소드와 사용하지 않는 카드의 활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그라비티 전민우 개발 총괄과 김성진 온라인 사업 PM은 20주년 기념 간담회에 참여해 게임의 방향
라이엇게임즈가 6번째 국외소재문화재 보록 환수에 성공했다.이번 환수 과정 역시 순탄치 않았다. 매입 여부를 사전에 예측할 수 없고 코로나19로 인력 파견이 쉽지 않은 문제가 있었는데, 긴 협상 끝에 보록을 한국으로 되찾았다.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총괄은 27일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언론공개회에서 문화재 환수 과정과 앞으로 문화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Q: 10년 동안 문화재 환수를 돕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외국계기업인데 해외 사례도 있나A: 라이엇게임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여러 지역에서 사회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8월 16일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적극적인 글로벌 테스트로 해외 동시 출시가 예상되었으나 컴투스는 한국 선출시를 결정했다. 회사의 주요 IP를 건 도전인데, 원작 서머너즈 워와 같이 국내 서비스 이후 글로벌 진출의 순서를 택했다. 이주환 대표이사는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통하면 글로벌에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Q: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어떤 게임인가?A: 소환형 MMORPG란 명칭은 크로니클의 게임성을 짧은 단어로 설명하기
PUBG: 배틀그라운드의 아홉 번째 신규 맵 ‘데스턴(Deston)’이 출시됐다.데스턴은 근미래의 황폐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8x8 크기의 대형 맵으로 수직 고층 빌딩을 비롯해 침수된 도시, 늪, 해안, 산, 섬과 같은 장소를 찾을 수 있다.수몰된 대도시 ‘립톤(Ripton)’은 얕은 물속을 헤치며 이동하거나 건물을 통해 지상과 하늘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고층 건물은 저격수들에게 다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점을 고려해 일부 건물은 한 층만 접근 가능하다.배틀그라운드에 최초로 적용되는 ‘늪지대’는 무릎 깊이의 물로 구성되어
살인사건을 다룬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이 공개됐다.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은 유명 보드게임 ‘클루’와 비슷한 방식이다. 클루의 ‘흉기’와 ‘현장’은 확장팩에서 ‘주입’과 ‘장소’로 바뀌었으며 게임은 용의자를 찾아내는 탐정 ‘멀록 홈즈’의 이야기와 함께 진행된다.무거운 주제는 하스스톤에서 어떻게 표현됐을까. 블리자드 리브 브리든 수석 디자이너와 코라 조르지우 게임 디자이너에게 신규 확장팩의 변경점을 들어봤다. Q: 나스리아 성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이
레벨 인피니트의 천애명월도M이 24일 정식출시 된다.천애명월도M은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MMORPG다. 지난 테스트에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정통 무협 세계관은 소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전달한 바 있다.게임의 정식출시를 앞두고 개발PD 션 후, 아트팀장 첼시 쑨과 인터뷰로 천애명월도M의 특징과 한국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것들에 대해 들어봤다.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션 후: 저는 천애명월도의 개발 PD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천애명월도의 PC버전과 모바일
매년 수천 종의 인디게임이 출시된다.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다 보니 작은 개발사는 출시 자체가 커다란 장벽이고 출시하더라도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이다. 인디사업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그 일환으로서 스토브인디는 치열한 경쟁으로 빛을 보지 못한 게임을 찾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을 점유한 스팀에 비해 적은 수의 게임이 론칭되어 있으나 유저의 취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추천하는 방식으로 방향성을 잡았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직접 한글화를 진행하거나 개발사에게 요청해 스토브인디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한다. 3년 차
‘느린 업데이트, 불안한 운영, 바뀌지 않는 메타’ 오버워치를 따라다닌 부정적 꼬리표는 오버워치2에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블리자드는 시즌제로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했으며 단순했던 메타의 다양성을 위해 공격적으로 영웅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블리자드의 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와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는 온라인 인터뷰로 출시를 앞둔 오버워치2의 방향성과 향후 여정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Q: 오버워치2의 무료 플레이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아론 켈러 게임 디렉터(이하 아론 켈러): 오버워치는 모두를
출혈, 힐 밴, 체력 회복, 아군 버프, 그랩, 모든 걸 가진 영웅이 탄생한다. 오버워치2 신규 영웅 정커퀸의 이야기다.오버워치2의 신규 영웅 정커퀸은 쓰레기촌의 제왕으로 적의 심장을 파고드는 스킬로 가득 채워진 돌격 영웅이다. 출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6월 말 예정된 베타테스트는 정커퀸의 성능을 시험하는 무대다.블리자드의 제프 굿먼 수석 디자이너와 가빈 저건즈 피어리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온라인 인터뷰로 신규 영웅 정커퀸의 정보와 앞으로 진행될 오버워치2의 이야기 전개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Q:
넷마블의 간판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7월 28일 출시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수집형 요소가 추가된 MMORPG로, 원작의 캐주얼한 그래픽은 유지하고 퀄리티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의 영웅을 직접 플레이하는 변신 시스템으로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과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안준석 개발총괄에게 게임의 특징과 개발 과정, 서비스 계획을 들어봤다.Q: 계획보다 출시 일정이 미뤄진 듯 보인다, 출시 일정에 영향을 미
“RTS를 이야기하는데 한국을 빼 놓을 수 없죠”프로스트 자이언트가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톰게이트의 한국 비공개 시사회를 개최했다.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을 개발한 팀 모튼, 팀 캠벨 사장이 2020년 설립한 회사로 10일 신작 RTS 스톰게이트를 공개했다. 시사회에서 시네마틱, 게임 소개 영상과 회사가 한국 유저에게 가진 특별한 마음을 담아낸 개발자 영상이 공개 됐다.스톰게이트를 제작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개발진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한국과 실시간 화상 회의를 연결해 시사회에 참여했으며 영상 상영 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전략 요소를 새로운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진행된 베타테스트는 워크래프트의 스토리와 전략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같은 장르의 게임과 차이점을 만들어 냈다. 특히, 지휘관으로 등장한 워크래프트의 주요 영웅들과 유닛, 익숙한 NPC, 몬스터로 친숙함을 더했다.블리자드의 비크 사라프 총괄 프로듀서와 아담 커글러 게임 디렉터는 온라인 인터뷰에서 게임의 개발 철학과 추후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Q: 블리자드
장현국 대표가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메타버스의 코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4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코어가 될 것이며 오픈된 구조가 게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인터게임 이코노미는 게임의 경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이다. 장 대표는 "미르4의 캐릭터, 자원을 미르M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나아가 미르의 드레이코를 애니팡의 하트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P&E게임 아이템은 유저 소유이기 때문에 두 회사의 협의는 필요 없다"는 설명이다. 특정 게임의 경제구조가 망가지면 다른 코인에
전략적 팀 전투(TFT)의 7세트, '용의 땅'이 모습을 드러냈다. 테마에 맞춰 챔피언들이 새로운 시너지로 등장하며 증강체, 크립 라운드에 수정이 이뤄진다. 신규 전설이인 '드래곤맨서 야스오'가 출시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애니메이션이 연출되는 피니시 효과가 새롭게 출시돼 보는 맛을 더한다. 신규 테마는 '용의 땅'으로 용과 관련된 시너지와 결투장이 추가된다. 매튜 위트록(매튜) 세트 디자이너는 "용은 국가, 문화별로 다양성을 갖고 있어 해석의 여지가 많고 귀여운 용, 크고 무서운 용, 지
민트로켓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데이브더다이버'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이브더다이버는 픽셀과 3D가 결합된 아트 스타일이 특징으로,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데이브를 기반으로 재개발된 게임이다. 모바일게임 데이브를 PC와 콘솔 플랫폼에 맞춰 손맛과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6월 진행될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을 앞두고 민트로켓의 황재호 디렉터에게 개발과정과 콘텐츠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민트로켓의 첫 프로젝트다, 넥슨에서 개발할 때와 차이점은?A: 과거에는 소규모 게임도 넥슨의 보안, 기술 정책을 따라야
넥슨이 기존 개발 관습에서 탈피하고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하기 위해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출범했다. 민트로켓은 무한자유라고 소개할 정도로 혁신적이고 개성 있는 프로젝트로, 게임성, 시간, BM에 제한이 없다. 소규모 인원이 게임의 핵심만 구현해 시장에 선보이고 유저 평가를 받는 보텀업(Boottom-UP) 프로세스를 내세우고 있다. 넥슨 김대훤 부사장에게 민트로켓의 론칭 목적과 향후 방향성 대해 들어봤다. Q: 서브 브랜드 론칭은 생소한 개념이다, 이런 방식을 선택한 이유는?A: 볼륨이 작은 프로젝트는 규모가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올여름 출시된다.게임은 사이드뷰 건슈터 장르로, 데브시스터즈는 CBT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아이템 파밍, 획득 방식, 캐릭터 조작감을 수정하고 프리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김성욱 디렉터와 온라인 인터뷰로 1차 CBT의 결과와 개발 상황을 들어봤다.Q: 데드사이드클럽이란 이름에 담긴 의미가 궁금하다 A: 죽은 사람들, 좀비를 살해하는 클럽이다. 여기에 사이드뷰 게임이라 CIDE와 SIDE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었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