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캐릭터로 부대를 구성하고 기술을 연계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매력적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전투가 떠오른다.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세계관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원작과 다른 주인공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60여 명의 캐릭터 중 5명을 한 파티로 구성해 적과 맞서고 모험을 이어간다.수집할 수 있는 60여 명의 캐릭터는 대부분 새로운 모습이지만 포화란과 남소유같이 원작에 등장한 인물도 만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각각 물, 얼음, 화염, 뇌전, 무속성 같은 속성과 공격형, 지원형, 마법형 같은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사격은 어려운데 생존 난도는 더 높다. LLL은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사실성을 기반으로 독특한 재미를 어필한다.LLL은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 차세대 오픈월드 TPS로 매번 새로운 지역에 요원이 투입되어 도시를 점령한 오크 군단을 대상으로 전투를 벌이고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임무는 메인과 일반으로 나뉘며 메인 임무는 작전 지역에 투입될 때부터 주황색 느낌표가 표시되어 원하는 위치에 하강해 목표를 수행한다. 일반 임무는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특수 이벤트로, 공격 위주의 메인 임무와 달리 지역을 방어하는 방식이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에서 큰 관심을 받은 P의 거짓이 2023년 한국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2004년 킹덤언더파이어: 더 크루세이더 이후 19년 만이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의 거짓은 11월 15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했다. P의 거짓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재해석한 소울류 전투 시스템, 피노키오 기반의 잔혹동화 스토리, 매력적인 벨 에포크 콘셉트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게임스컴
뉴노멀소프트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해 템페스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뉴노멀소프트는 제2전시장에서 총 60부스에서 신작 CCG 템페스트를 활용한 e스포츠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총 300장의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다른 유저와 빠른 템포의 심리전을 펼치는 게임이다.게임 시작 전 상대방의 덱을 먼저 파악할 수 있으며, 상대의 핵심 카드를 제거하고, 무작위로 등장하는 영웅 카드를 선택하는 등 매번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지스타 현장에서 템페
지스타 2023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행사를 장식할 풍성한 부대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지스타 2023은 B2C와 B2B를 포함 5,600여 개의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동시에 풍성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는데, 대한민국 게임대상, 컨퍼런스, e스포츠, 쇼케이스, 서브컬쳐 페스티벌, 드론쇼 등 행사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된다.지스타 2023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WEMADE FESTIVE NIGHT’를 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엔데믹 이후 국내 최다 게임사가 출전하는 올해 지스타 2023은 다양한 시연작과 미공개 게임들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게임은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 ‘로스트아크 모바일’부터 한국 PC게임 대표작의 리메이크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이라 할 수 있다.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지스타 개막일에 데모가 업로드 될 예정이나 현장 체험이 보다 빠를 가능성이 있어 세 개의 게임 모두 지스타 2
매년 새로운 IP 게임으로 도전하는 넷마블이 올해도 3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B2C관 100부스 규모로 참석한 넷마블은 170여개의 시연대로 출품작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일곱개의대죄:오리진’을 출품한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처음 공개된 3종의 신작들은 넷마블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끌 대표작이다. 이중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 후 20년간
지난해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주목받은 크래프톤이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필두로 지스타 관람객들을 공략한다. ‘FANS FIRST’란 주제로, B2C 부스를 마련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시연대에서 선보인다. 부스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던전 콘셉트로 장식됐으며 시연대와 함께 크래프톤 #100 한정 굿즈 판매샵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프로젝트AB(Adventurer's Battlegrounds)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독자 개발한 프로젝트AB
2년 연속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지스타 현장에서 미공개 신작을 2종을 공개한다.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지스타 2023 위메이드 부스는 시연존과 중앙 스테이지 두 구역으로 나뉘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과 함께 주말에는 가수 청하의 무대가 준비된다.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해 공개되어 올해 큰 성과를 거둔 나이트 크로우의 행보를 이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과 세계관을 동유럽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 2023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한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RPG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기존 아크라시아 대륙의 환경을 새롭게 구현하며 티저에서 공개된 것처럼 요즈족 신규 직업 소드마스터가 등장해 원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아크라시아 대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미디어 전시관과 게임의 싱글, 파티, 스페셜 플레이를 순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관을 선보인다.미디어 전시관은 누구나 방대한 로스트아
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해 신작 7종을 선보인다.지스타 2023의 엔씨소프트 부스는 슈팅부터 대전 액션, 수집형 RPG, MMORTS,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퍼즐, MMO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7종류 게임이 모두 공개된다.총 7종의 게임 중 슈팅게임 ‘LLL’, 대전 액션게임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의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MMORTS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은 현장을 찾은 개발자의 개발 현황 공개, 이미 출시한 퍼즐게임 ‘퍼즈업’과 출시를 앞둔 ‘TL’은 개발진이
뉴노멀소프트가 지스타 2023에서 CCG ‘템페스트’의 e스포츠를 선보인다.템페스트는 뉴노멀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CCG 장르로 300여 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유저가 전략을 구사해 5분 내외로 승부를 내는 1대1 대전 게임이다. 매 경기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 카드와 캐릭터 특수 스킬은 항상 색다른 플레이와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뉴노멀소프트는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템페스트의 e스포츠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유저 대전 중심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단순 게임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연승전 같은 PvP 이벤트를 즐기며 누구나 e스
웹젠이 서브컬쳐게임 3종을 앞세워 7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한다.웹젠은 지스타 2023에서 테르비스, 라그나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전시하고 자체 개발 IP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올해 웹젠은 서브컬쳐 시장 공략을 위해 단계적인 공략을 준비한 바 있다. 9월과 10월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연이어 퍼블리싱해 특징을 갖춘 서브컬쳐 게임의 운영 역량을 끌어올렸다.웹젠은 두 게임의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모두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에 쏟을 전망이다.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풍의 수집형 RPG로 전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개발: 민트로켓장르: 액션RPG, 경영 시뮬레이션플랫폼: PC, 닌텐도 스위치출시일: 2023년 6월 28일(PC), 2023년 10월 26일(닌텐도 스위치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글로벌 성과와 분위기가 얼마나 반영될 것인가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나이트크로우(NIGHT CROWS)개발: 매드엔진장르: MMORPG플랫폼: PC, 모바일(AOS, iOS)출시일: 2023년 4월 27일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지스타 메인스폰서, 직관적으로 확인되는 국내 성과의 영향력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P의 거짓(Lies of P)개발: 네오위즈장르: 액션 RPG플랫폼: PC, Xbox, PS출시일: 2023년 9월 19일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패키지 판매량 100만 장, 탄탄한 소울라이크 장르 팬덤, 도전 정신
게임사들이 파편화된 게임 커뮤니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묶을 만한 구심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게임 커뮤니티는 네이버 공식카페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게임사 입장에서 별도의 관리 툴 없이 적은 인원으로 커뮤니티를 관리할 수 있고 유저 또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 분위기가 바뀐 시기는 2018년 말이다. 네이버는 공식카페를 운영 중인 게임사에게 유료화 상품 구매를 유도했다. 최대 600만 원을 지불하지 않으면 타 게임사 광고를 공식카페 메인화면에 노출해야 했다. 이러한 네이버의
기대했던 신규 IP는 없었다. 그러나 팬들의 뜨거운 환호는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현지 시각 11월 3일 개막한 블리즈컨 2023은 4년 만의 개최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개막식은 기존의 메인 홀이 아닌 아레나에서 개최됐는데, 모든 유저가 질서 없이 뛰어가 자리를 잡고 두 시간가량 지켜보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다만 아레나는 좌석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개막식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 있었으며 올해 일반 참관객은 입장권을 구매한 유저 중
시프트업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니케 출시 당시 블루 아카이브와 우마무스메, 원신을 필두로 다양한 서브컬처 수집형RPG들이 백중세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니케는 슈팅 기반의 콘텐츠와 고퀄리티 일러스트, 사운드 등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입소문은 매출순위로 반영됐다. 출시 직후 모바일게임 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석권하고 일주일 만에 MMORPG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기존 게임들의 겨울, 신년 이벤트가 진행됐음에도 스테디셀러
100만 장 이상 판매된 타이틀에 붙는 ‘밀리언셀러’ 칭호는 유독 국내 게임 업계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시장 규모의 특성상 패키지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는 편이 매출에 더욱 유리하기 때문이다.모두가 인정하는 어려운 시장이지만 게임사들의 도전은 매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형 게임사와 인디게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하지만 여전히 성과를 달성한 게임들은 손에 꼽는다. 올해 성과를 거둔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부터 인디게임의 새로운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