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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스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작 모바일 MORPG ‘디바인레이드’가 18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게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디바인레이드’는 RPG의 인기 콘텐츠인 ‘레이드’에 초점을 맞춰 그간 모바일 RPG에서 느낄 수 없었던 긴박한 전투와 도전 욕구를 강하게 자극한다. 또한 모바일게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쉬운’ 레이드를 탈피, 초창기 PC MMORPG와 같이 난이도가 높지만 공략의 재미를 탁월하게 구성하여 기존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RPG 본연의 재미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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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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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3분기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액스'가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 모바일 RPG 장르가 MMORPG로 발전하는 가운데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첫 스타트를 끊었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경쟁한다면, 넥슨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모바일 MMO는 바로 '액스'가 된다. 넥슨 레드가 개발 중이고 유니티 5 엔진 기반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첫 인상과 분위기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비교할 수 있다. MMORPG답게 스킬 슬롯을 늘렸고,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 디바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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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5.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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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음양사’는 지난 2016년 가을, 중국에 첫 출시된 이래 출시 직후 각종 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하며, 현재까지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이다. 지난 2017년 1분기 전세계 게임 매출 1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일본의 경우, 높은 결제율과 신작이 쉽게 순위권에 들기 어려운 특유의 모바일 게임 시장 흐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단숨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스토어 매출 15위에 올랐다.이는 일본 시장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데,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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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5.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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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이미지와 기본 세계관이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것들과 닮아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 루디엘이 가진 ‘딜레마’다.과거 엔씨소프트에서 아이온을 개발했던 레이드몹의 지용찬 대표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루디엘은 ‘천족’과 ‘마족’, 고대의 힘을 물려받은 ‘데바’, 전투를 펼치는 공간인 ‘어비스’ 등 아이온을 즐겼던 유저들이 회상할 수 있는 단어들이 게임에 녹아 있다. 무엇보다 천족과 마족이 맞닥뜨리는 공식 대표 이미지는 아이온을 연상하게 만든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아이온은 엔씨소프트의 IP(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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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5.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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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아이테르가 2차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들이 건의한 내용들과 추가 수정사항들이 개선되었다. 우선 자동전투 지원이 1장으로 앞당겨졌다. 기존 아이테르의 자동전투는 2장부터 지원되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1차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자동전투가 1장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룽투코리아는 이를 수렴해 자동전투 추가를 1-4 스테이지로 변경했다.이와 함께 게임의 최적화와 그래픽,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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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2017.05.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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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좀 가봤다 하는 이들이라면 '타임 크라이시스'(Time Crisis)라는 게임을 기억할 것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다는 이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페달 밟아서 숨었다가 총 쏘는 게임"이라고 말하면 십중팔구는 "아! 그 게임!"이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원티드킬러 for Kakao(이하 원티드킬러)는 '타임 크라이시스'를 연상케하는 모바일 건슈팅 게임이다. 페달로 엄폐를 하는 기능은 화면에서 손을 떼면 몸을 숨기는 시스템으로 대체됐고, 여기에 무기 강화나 캐릭터 육성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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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5.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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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로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넥스트플로어가 이번에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을 출시했다. 프로토콜: 하이퍼스페이스 다이버(이하 PHD)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진 게임이 그 주인공이다.다소 마니악한 장르로 인식되기는 하지만, 게임성이 마음에 든다면 확실하게 달려드는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잠재한 시장이 리듬액션 게임 시장이다. PHD의 출시 여건만 본다면 주류 시장이 아닌 잠재적 가치를 지닌 시장에 도전하는 넥스트플로어의 의욕이 느껴지기도 한다. PHD는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 중인 드래곤플라이트, 엘브리사,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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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4.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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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비주류 장르로 여겨졌던 FPS 시장에 다양한 게임이 비슷한 시기에 연이어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4월 18일 출시한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은 이러한 모바일 FPS 게임 경쟁구도에서 유독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게임이다.다양한 게임이 동시에 등장하는 와중에 탄은 '쏘고 맞춘다'는 개념을 간편하게 구현했다는 점과 다양한 게임모드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천월화선: 창전왕자'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 게임이기에 콘텐츠 수량에서는 다른 경쟁작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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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4.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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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로운 챔피언이 추가된다. 이번 챔피언 업데이트는 지난 6.24 패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자 2017년에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라칸'과 '자야'가 이번 챔피언 업데이트의 주인공. 이들 챔피언은 리그오브레전드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듀오 챔피언으로 라칸은 서포터, 자야는 원거리딜러 포지션으로 설정됐다. 둘이 커플이라는 설정에 맞게 두 챔피언이 동시에 바텀 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라이엇게임즈 측에서 의도한 셈이다.라칸은 서포터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동력을 갖춘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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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4.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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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프로야구마스터’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장을 열었던 넵튠이 신작 게임 ‘레전드라인업’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넵튠은 2012년 10월 최초로 스마트폰용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를 선보였고 4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 또다른 매니지먼트게임 ‘레전드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4월말 출시 예정인 은 스포츠 야구에서 느낄 수 있는 수싸움과 감독 혹은 선수의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 치열한 수싸움에서 오는 짜릿함을 느껴라야구 경기를 보거나 플레이하다 보면 반드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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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4.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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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한국 FPS게임 역사를 시작한 스페셜포스가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한다. 개발은 원작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이며, 서비스는 네시삼십삼분이 담당한다. 433은 일찌감치 4월 20일로 출시일을 결정하고 카카오 플랫폼으로 게임을 선보이며 폭넓은 유저들에게 FPS게임의 재미를 알릴 예정이다.‘스페셜포스’는 e-Sport 정식 종목이었음은 물론, 79주 연속 PC 사용 순위 1위,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 등 대기록을 세운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사전 예약에서만 50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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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4.18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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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지난 4월 12일. 1.10 대규모 패치가 적용됐다. 게임 내 인터페이스와 각종 편의 시스템에 변경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도 생겨 눈길을 끈다.여러 변화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경쟁전에서 빠지지 않고 선택되는 캐릭터 루시우의 스킬 성능에 대한 점이다. 자신 주변의 아군에게 지속적인 치유 효과를 적용하고, 아군 전체 이동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스킬 덕분에 루시우는 경쟁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로 인식되어 왔다.하지만 상대를 밀쳐내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위협이 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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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4.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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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대표게임 ‘크로스파이어’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탄: 끝없는 전장’이 28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이란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탄: 끝없는 전장은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IP로 개발된 ‘천월화선: 창전왕자’를 국내 시장에 맞춰 현지화를 거친 게임이다. 아직 터질 듯 가능성만 보이고 있는 모바일FPS 장르이고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인 만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모바일 FPS 장르의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자동플레이에 있다. RPG 장르나 전략은 자동플레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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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7.03.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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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2017년 신작 의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의 자회사 디포게임즈(대표 박세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비행 전투 액션을 담아낸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 간편한 조작법, 수집 및 성장 등 RPG 재미를 고루 갖추었다. 현재, 모바일 MMORPG 강세 속에서 사전예약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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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3.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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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동합니다"대사에서부터 캐릭터의 정체성이 느껴진다. 아군의 안전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벽. 오버워치의 24번째 신규 캐릭터. 오리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둠피스트에 패배해 폐기된 OR15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설정을 지닌 오리사는 돌격군, 체력 200, 방어력 200이라는 데이터만으로도 이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유저들이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캐릭터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양한 유틸성, 지속적인 교전 능력이 도드라지는 캐릭터다. 장탄수 150발의 기본 공격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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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3.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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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을 기다리듯 많은 야구팬들은 야구 시즌을 손꼽아 기다렸다. 겨울이 채 다 가기도 전에 다가온 WBC 2017. 일찍 찾아온 봄 소식처럼 야구 팬들은 WBC 경기에 들떠있었다. 혹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팀에게 이끌어낸 짜릿한 병살타를 회상하며 ‘우승후보’ 한국을 응원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안타까움에 야구 팬들은 이러한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내가 감독이라면 어떻게 경기를 운영했을까?”상상을 실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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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3.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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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입장에서 혹은 기자 입장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종종 아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은 '아. 이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해보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 들고는 한다. 모바일 인디 게임을 즐기다가 숨겨진 보석 같은 게임을 발견했을 때는 이러한 아쉬움이 덜하다. 스마트폰이 없는 이는 드무니, 부담 없이 플레이를 권할 수 있으며 상대방도 쉽게 게임을 다운로드 해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하지만 권하고 싶은, 다른 이들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은 게임이 비디오게임인 경우에는 이런 아쉬움이 더욱 커진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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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3.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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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규모는 아담하지만, 이야깃거리는 참 많다. 부분유료화 모델을 배제하고 유료모델로 출시된 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이하 애프터디엔드) 이야기다. 넥슨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인디게임을 선보인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스타 2016에서 공개하며 화제가 된 게임. 사실 냉정히 말해 애프터디엔드가 화제가 된 것은 게임성보다는 인디게임을 언급하며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 넥슨의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류 매출원이 아닌 유료게임에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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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 기자
2017.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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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Game Modification / 이하 모드). 하나의 게임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안으로 만들어지는 부수적인 콘텐츠다. 원래대로라면 모드는 하나의 게임에 종속된 개념이지만, 모드를 제작하는 기술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원작의 틀은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탈바꿈시키거나 이를 시작으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만들어지기도 한다.모드에서 시작되오 새로운 게임이 탄생한 사례를 정리해 책으로 만든다면, 최근 블루홀이 테스트를 시작한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즈'(Playerunknown's Batt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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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3.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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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데스티니 차일드에 신규 시스템 환생관과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환생관은 게임사 입장에서는 유저들의 인벤토리에 정체된 각종 재화를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한 셈이며, 유저들에게는 자신들이 갖고 있지만 쓰이지 않는 카드를 소모해 강력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환생관은 소혼술, 귀혼술, 만혼술 등의 메뉴로 구성된다. 소혼술은 태생 4성 차일드를 최소 5개부터 합성해 5성 차일드를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메뉴로,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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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2017.02.2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