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늑대의 해에 맞춰 신규 확장팩 ‘전설 노래자랑’이 공개됐다.전설 노래자랑은 음악을 테마로 설정한 확장팩으로, 11종류 직업마다 다른 장르의 음악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투 메커니즘을 적용한다. 죽음의 기사의 메탈부터 사제의 팝, 도적의 힙합, 주술사의 재즈, 사냥꾼의 포크까지 각 직업의 매력적인 화음이 하스스톤의 무대에서 펼쳐진다.늑대의 해에 맞춘 변화도 이뤄지는데, 스톰윈드에서 도입된 ‘교환성’ 키워드가 핵심 키워드로 편입되어 속공이나 천상의 보호막처럼 상시 효과를 발휘한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처음 등장한 ‘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3월 9일 글로벌 서비스 직후 태국과 프랑스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고 동남아와 유럽 지역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 중 태국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태국 앱스토어와 스팀에서 모두 매출 1위에 오를 정도로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기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의 인기를 넘볼 수준이다.컴투스의 김상민 대만 및 동남아 지사 대표에게 동남아 진출을
거점을 중심으로 협동과 경쟁 콘텐츠가 녹아든 프라시아 전기의 출시가 다가왔다.프라시아 전기는 모든 유저가 결사에 가입해 21개의 거점을 두고 전쟁을 벌이는 MMORPG로, 단순 PvP 위주의 전쟁뿐만 아니라 SLG 요소를 더해져 경영의 재미가 존재한다. 결사는 길드 이상의 공동체 같은 모습이며 레이드에 참여하거나 공성 병기를 제작해 다른 결사와 전쟁을 펼칠 수 있다.게임은 검, 마법, 활, 방패 클래스가 각각 보유한 세 종류 스탠스로 유연하고 복합적인 전투를 구사한다. 새롭게 도입된 어시스트 모드는 게임에 집중할 시간이 30분밖에
디아블로4가 3월 18일 오픈베타로 마지막 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오픈베타는 서막부터 1막 조각난 봉우리의 모든 스토리와 함께 네베스크 마을과 릴리트의 제단 같은 보조 퀘스트까지 모두 공개된다. 필드 보스 아샤바는 특정 시간마다 등장해 핵심 콘텐츠의 서버 안정성을 확인한다.디아블로4는 한국 유저를 위한 특별한 현지화 정책을 선보인다. 게임의 전체 캐릭터에 한국어 더빙이 적용되며 디아블로의 감성을 담은 한국어 서체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PC방 이벤트도 시작되어 얼리엑세스 오픈베타부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블리자드의 로드 퍼거슨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달라졌다. 확장팩 용군단은 출시 이후 빠른 패치로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대형 콘텐츠 ‘넬타리온의 불씨’까지 공개하며 업데이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넬타리온의 불꽃은 용군단의 첫 대형 업데이트(10.1 패치)로 용의 섬 지하 깊은 곳의 거대한 지역 자랄레크 동굴과 비밀 실험실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를 신규 레이드로 선보인다. 용군단의 비밀과 세력 싸움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도 전개되며 시즌 변경과 함께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던전이 로테이션에 포함된다.블리자드의 패트릭 도슨 프로덕션 디렉터와 마리아 해밀턴 수석 퀘스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슈팅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이 2월 28일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데드사이드클럽은 기존 슈팅 장르의 시점과 에임을 벗어나 사이드 스크롤 방식을 채택한 게임으로, PvP와 PvE를 결합한 멀티 액션을 강조했다. 전투는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해 에임에 따라 실력이 갈리지 않고 순간 판단과 심리전이 생존과 승리에 영향을 준다.김성욱 디렉터는 데드사이드클럽의 얼리엑세스를 앞두고 PvE와 PvP를 아우르는 모드와 게임의 세계관, 수익 구조를 설명하며 ‘국내 게임시장에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남자의 로망을 가득 채운 용과 같이 시리즈가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돌아온다.‘용과 같이 유신 극’은 2014년 발매된 용과 같이 유신의 리메이크 타이틀로 본편의 제로, 6, 7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에도 시대의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세가의 사카모토 히로유키 PD와 오구라 유나 배우는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찾아 ‘해외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게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용과 같이 유신의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사카모토 히로유키(이하 사카모토): 8년 전 처음 공개한 원작을
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정해 실장이 국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약 3년 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팬페스티벌을 비롯해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되지 못했고 최근 유저들과 함께한 레터라이브에서 실시간 소통의 느낌을 다시 확인했기 때문이다. 파이널판타지14의 6.2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정해 실장은 2023년 한국 파이널판타지14 사업팀의 큰 계획 중 하나를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과 만날 방법과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Q: 1년 만의 인터뷰인데, 그동안을 돌
첫 글로벌 테스트를 마친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의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올해 얼리엑세스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현재 게임의 개발 상황과 관련해 “수년간 게임을 만들고, 매년 수백 시간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워헤이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목표를 세워가고 있다”라며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묵직한 손맛의 칼싸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워헤이븐은 칼이나 창 같은 냉병기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의 대규모 전장에서
스타라이크는 ‘덕심’이 충만한 회사다. 2017년 하츠네 미쿠 광고 프로젝트에서 처음 모인 인원들은 보컬로이드를 직접 활용하기 위해 게임 개발을 시작했고 4년 뒤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을 선보였다.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은 PC 리듬게임으로 가변형 레인과 멀티 콘텐츠 유니티 퀘스트 같은 색다른 시스템이 도입됐다. 악곡 역시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인기 작곡가의 오리지널 악곡 제공 및 버튜버 콜라보까지 진행 중이다.덕심으로 시작한 회사는 서브컬쳐를 넘어 대중적인 인지도를 위해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스타라이크의 애쉬트레이(Asht
올해로 서비스 18주년을 맞은 FPS게임 ‘서든어택’이 장르 점유율 1위를 재탈환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그동안 차별화된 콘텐츠와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노력해 온 서든어택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행한 ‘2023 시즌1: 저스티스’ 업데이트로 호응을 얻었다.특히, 서든어택 신임 총괄 디렉터로 나선 넥슨게임즈 김태현 디렉터가 적극적인 유저 소통을 이어가며 라이브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올해 서든어택의 최우선 과제는 익숙한 게임 플레이 경험과 패턴을 유지하면서 고유의 플레이 감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쾌적
넥슨의 2023년 신작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 PC게임이다.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와 각각의 캐릭터 마다 특징을 담은 액션, 여기에 조작감이 더해 나이트 워커는 PC 액션게임의 강점을 극한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에이스톰의 박주형 디렉터, 김태집 팀장, 임종희 팀장에게 출시를 앞둔 나이트 워커에 대해 들어봤다. Q: 나이트 워커는 어떤 게임인가?박주형: 고유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 콘텐츠를 공략하고 깊이 있는 육성 시스템과 파밍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짜릿한 조작감과 독보적인 타격감
정령과 함께 세상을 구원하는 에버소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에버소울은 영웅의 군단과 삼국지를 품다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나인아크의 첫 게임으로, 멸망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주인공과 정령의 미묘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게임은 진형, 버프, 위치에 따른 전략적 전투부터 SD 캐릭터를 움직여 맵 곳곳을 탐방하는 JRPG의 감성과 자유롭게 전환되는 스킬 연출까지 다양한 특징을 가진다. 멸망에 몰린 세계에서 사랑을 찾는 독특한 감성의 세계관은 어떤 재미를 보여줄까, 나인아크의 김철희 PD에게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2022 LCK AWARDS(이하 LCK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상과 미드 라이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김건우는 올해 롤드컵에서 DRX의 미드 라이너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 시즌에 흔들리는 모습은 우려의 대상이었으나 롤드컵 선발전부터 플레이-인 및 그룹 스테이지를 거치며 눈에 띄게 성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김건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내년에도 다시 한 번 같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열정을 불태웠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 원작의 자유도를 모바일에서 재현한다.라그나로크 출시 20주년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할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은 기존 이야기를 확장하고 방대한 자유도를 구현했다.핵심은 제한 없는 거래로 유저가 모든 아이템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다른 유저와 함께하는 협동 콘텐츠이며 파티로 던전을 공략하는 MMORPG의 감성도 그대로 유지된다.그라비티의 유준 총괄, 신택준 운영총괄, 윤상윤 사업팀장, 선상웅 사업PM에게 라그나로크X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1월 2차 세계대전 기반의 CCG ‘카즈(KARDS)’를 활용해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사내 이벤트로 시작한 대회였으나 행사는 온라인 128강부터 시작해 4강전과 결승전은 본사 로비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e스포츠 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주었다.1939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인 이바르 크리스티얀손, 구드문드 크리스티얀손 형제는 스마일게이트의 초대를 받아 한국을 방문해 행사를 지켜봤다. 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상과 1939 게임즈의 비전에 대해 들어 봤다. Q: 간략한 본인 소개를 부탁 한다이바르: 동생
라이엇게임즈와 문화재청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사회 환원 성과를 결산하고 2023년 계획을 공개했다.라이엇게임즈는 7월 조선 왕실 유물 보록에 이어 내년에도 국외 문화재의 환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한 문화유적지 체험형 역사교육도 재개하며 환수한 유물의 복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대중에 공개할 방침이다. 라이엇게임즈의 구기향 총괄과 문화재청 장영기 사무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강임산 본부장에게 10년간 이어온 문화재 환수 활동의 깊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문화재 환수 사업은 글
WFS(Wright Flyer Studios)가 드라마틱 RPG 헤븐 번즈 레드의 한국 출시를 준비한다.헤븐 번즈 레드는 괴생명체에 침공당한 지구를 구원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에어와 클라나드를 탄생시킨 마에다 준은 15년 만에 펜을 잡았고 주제곡과 삽입곡은 가수 야나기 나기가 직접 불러 감성을 자극한다.WFS의 야나기하라 요타 대표이사와 카키누마 요헤이 본부장, 시모다 쇼타 개발 총괄은 출시를 앞두고 직접 한국을 찾아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인터뷰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Q: 일본에서 성공한 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에서 한층 어두워진 분위기를 선보인다.디아블로4는 증오를 키워드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분위기로 구성된다. 스토리는 점점 암울해지는 성역의 모습과 인간의 악한 감정을 내세워 희망 없는 세계관을 여실히 보여준다.블리자드는 오픈월드와 라이브 서비스 기반으로 디아블로4를 운영하며 3개월 시즌제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스토리 확장팩도 정기적으로 출시해 음울한 세계관을 끊임없이 이어간다.블리자드의 조 셸리 게임 디렉터와 로드 퍼거슨 총괄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디아블로4의 새로운 시스템을 설명하며 ‘게임의 출시는
12월 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정식 출시에 앞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스테이시 히라타 COO가 크래프톤 블로그에 인터뷰를 공개했다.개발 기간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지원해 온 이야기와 함께 게임을 만드는 환경, 크래프톤과 협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스테이시 히라타(Stacey Hirata)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