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프라시아 인사이드로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템 파밍, 장비 제작, 거래소, 교역소, 어시스트 모드와 함께 작업장 대응 계획을 소개하며 3월 23일에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3월 28일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일정도 공개했다.

<MMORPG의 가장 재밌는 순간, 파밍의 즐거움>
프라시아 전기는 모든 유저가 파밍(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등급, 착용 레벨이 설정되어 있는 많은 종류의 장비들을 월드 곳곳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필드 사냥 외에도 1인 보스 콘텐츠 토벌, 파벌 에피소드, 이벤트 보상을으로 의미 있는 등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익제 디렉터는 “론칭 스펙으로 30, 45, 55레벨 장비가 등장하며 필드 드랍률을 높여 플레이어 누구든 득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라며 “레벨이 낮은 장비라 할지라도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론칭 스펙 외에는 가급적 장비 레벨을 높이지 않아 아이템 가치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작업장은 어렵게, 유저는 의미 있는, 장비 제작 시스템>
게임은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며 협동하는 플레이가 중요하고, 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장비 제작 시스템이 존재한다. 필드에서 장비 파편을 획득해 심연석과 함께 사용하면 완제품(장비)을 제작할 수 있다. 검은칼을 꽂아 웨이브 던전을 플레이하거나 결사원들과 봉인전을 완수하면 심연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필드 사냥만 하는 작업장과 달리 실제 유저들이 의미 있는 보상을 획득하는 구조다.

<작업장-불법 매크로 사용자들로부터 지키는, 재미와 가치>

넥슨은 그간 쌓은 노하우와 시스템으로 플레이 가치를 훼손시키는 작업장, 매크로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동 조작과, 협동이 필요한 검은칼, 봉인전 외에도 초반 플레이 구간에서 조작이 필요하며, 상위 레벨의 장비는 상위 사냥터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실제 유저들의 아이템 가치는 유지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돕는 어시스트 모드는 하루에 기본 10시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틀패스 형태의 상품을 구매한 유저들은 구매 금액보다 훨씬 큰 보상과 함께 24시간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어시스트 모드 이용 시간에 허들을 두어 작업장 계정의 남용을 최소화한다.

<진정한 MMORPG 재미를 더해줄, 성장 콘텐츠>
모든 클래스는 세 개의 스탠스를 보유해 클래스 역할이 가진 재미를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다. 모든 스탠스와 스킬은 초-중반 레벨업으로 획득 가능하며, 스킬을 강화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는 아퀴룬 시스템도 존재한다. 아퀴룬으로 빙결 효과, 화염 효과 등 상황에 맞는 특성을 더하거나 필드 사냥, 보스 처치, 아퀴룬 상인, 결사 상점에서 얻을 수 있다.

게임은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와 교역소가 존재한다. 거래 가능한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결사의 자원과 아이템은 교역소에서 거래 가능하며, 같은 결사원끼리 거래하는 거래소도 존재한다. 특히, 교역소에는 판매하는 결사의 이름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외교 관계가 거래에도 영향을 주어 교역도 전쟁의 일부가 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는 프라시아 전기>

게임은 점심시간, 퇴근길, 개인 시간에 콘텐츠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구조이고, 어시스트 모드로 각자의 템포와 상황에 맞춰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월드의 21개 거점을 두고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전쟁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존재한다. 거점전은 결사 제작으로 에테르 상자를 모아서 진행할 수 있어 무제한 거점전은 불가하다. 하루 8시간 보호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전투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임훈 부디렉터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통해 적정한 수준의 스트레스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라며 “서비스 중에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거점전이 색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4월 16일 첫 거점 오픈, 프라시아 전기 론칭 콘텐츠 소개>
3월 30일 정식 출시 후 63개의 사냥터 보스, 17개의 영지 보스 등 다양한 난도의 필드 보스가 출현한다. 짧게는 3시간에 한 번씩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도 존재하며, 순간이동이 제한적인 심리스 월드에서 독점이 어려워 많은 유저들에게 콘텐츠를 즐길 기회가 주어진다.

4월 16일 일요일 저녁 8시에 6개의 거점이 열리며 거점을 보유하기 위한 첫 번째 쟁탈전이 펼쳐진다. 첫 거점 오픈을 기념해 최초로 거점을 점령한 결사는 그간 쌓인 누적 세금 획득을 포함하여 기념보상이 주어지며 4월 23일 저녁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소유한 결사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첫 거점 오픈을 기점으로 2주 간격으로 추가 거점들이 열리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정식 출시에 앞서 3월 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8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