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첫 RTS 게임 ‘프로젝트G’의 목표는 재미있는 전쟁 게임이다.

프로젝트G는 RTS의 장르적 특징과 MMORPG의 감성을 조합한 게임으로, 분석하고 조합해 나만의 전략을 만드는 RTS의 게임성에 유저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더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G의 3가지 키워드를 ‘나를 표현한다’, ‘규칙의 재미’, ‘MMO의 감성’으로 꼽았다. RTS 장르의 특징인 횡적인 성장 투르에 개성이 드러나도록 강조하면서 유저가 규칙에 대해 당위성을 가지고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개인이 집단으로 확장되고 경쟁하는 MMORPG의 대규모 전쟁을 복합적으로 녹여냈다.

게임에는 총 4가지의 종족이 등장하는데, 각각 개성과 특징을 가진 형태로 표현된다. 여기에 전략병기 유닛과 드래곤까지 더해져 보다 전략적으로 전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드래곤은 게임에서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나 상성에 의한 전략 병기가 존재해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프로젝트G는 차별화된 요소도 존재하지만 RTS 장르의 기본적인 재미에 집중해 영토 전쟁이나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영토에서 흥미롭게 공성 수성의 재미 전달하기 위함이다.

서민석 총괄 디렉터는 “프로젝트G의 목표는 재미있는 전쟁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타협없이 개발하는 과정을 앞으로 쭉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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