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 최적화된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노바7P, 7X’를 출시한다.

신규 헤드셋은 기존 아크티스노바7을 콘솔에 맞춰 최적화한 모델로 2.5GHz 및 블루투스 동시 무선 멀티 플랫폼,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USB-C 연결을 지원한다. 약 15분가량 충전하면 6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을 최대 38시간 유지한다.

아크티스노바7은 소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하이파이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며 노바 어쿠스틱 시스템을 탑재해 360도 공간 음향으로 미세한 소리까지 파악할 수 있다.

아크티스노바7P는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헤드셋으로 템페스트 3D 오디오 호환을 지원하며 사이드톤 다이얼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자신의 음성을 미리 들어보고 조정 가능하다. 아크티스노바7X는 엑스박스에 맞춰 최적화하고 기기 호환성을 강화했다.

스틸시리즈의 이혜경 지사장은 “국내 유저들이 게이밍 분야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크티스노바7P와 7X를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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