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의 판매량이 2,000만 장을 넘어섰다.

사이버펑크 2077 공식 트위터는 29일 “2천만 명이 넘는 사이버펑크들이 나이트시티의 거리를 배회하며 주인공들과 어울리고 있다. 애프터라이프에서 모두 만나는 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D PROJEKT RED는 위쳐3: 와일드헌터에 이어 사이버펑크 2077까지 AAA급 게임의 타이틀 2,000만 카피 판매를 기록했다. 위쳐3는 지난 4월 출시 7년 만에 판매량 4,0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사이버펑크 2077이 위쳐3의 판매량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도 등장했다. 위쳐3가 2,000만 장을 돌파하는데 4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사이버펑크 2077은 2년 만에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이버펑크 2077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공개하며 역주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스팀 일일이용자 1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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