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비공개 베타테스트로 디아블로4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번 테스트는 디아블로4의 스토리 이후 반복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다. 디아블로4의 핵심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으며 파밍 시스템, PvP, 보스 전투를 중심으로 유저 의견을 확인할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디아블로3을 꾸준히 플레이한 유저 위주로 선정해 11월 19일까지 초대 메시지를 전송한다.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인원은 기밀 유지 서약을 해야한다.

현재 디아블로4의 오픈베타는 2023년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테스트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밸런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디아블로4의 이번 테스트는 PC와 Xbox 및 PS 시리즈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와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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