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과 루카스 필름, 테러블 토이박스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0일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원숭이 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발매를 발표했다.

개발자 론 길버트와 데이브 그로스만의 새로운 이야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1년작 ‘원숭이 섬 2 : 리척의 복수’의 결말 중 한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해적지망생 가이브러쉬 쓰립우드가 된 유저들을 기이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한다. 새로운 모험은 여전히 풍부한 미스터리, 음모 그리고 수많은 즐길거리가 존재한다.

리메이크가 아닌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 원숭이섬으로의 귀환은 원작 작곡가가 그대로 OST를 담당해 새로운 곡들을 제작했고 주인공 가이브러쉬 쓰립우드의 성우도 변함없이 도미닉 아르마토가 맡는다. 

게임은 한글화로 출시되어 PC와 닌텐도 e-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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