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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테라부터 스톰게이트까지' 카카오게임즈의 PC게임 라인업

기사승인 2022.09.14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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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장르의 PC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를 향한 전략적 투자로 주력 시장인 모바일에 이어 세계적인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스팀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핵앤슬래시 RPG 패스 오브 엑자일과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판권을 따내며 PC게임 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PC 라인업을 책임질 첫 작품은 디스테라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갈등이 주제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채용했고 FPS의 슈터 시스템에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요소를 가미해 플레이에 깊이를 더했다.

디스테라는 하반기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를 목표로, 총 4회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진행된 4차 테스트에서 여성 캐릭터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무기 등을 추가하며 콘텐츠 볼륨을 강화했다.

글로벌 PC 시장 진출을 위한 카카오게임즈의 투자는 외국 개발사도 이어졌다. 올해 1월 유럽 법인을 통해 미국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투자한 데 이어, 4월에는 클라우드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플레이어블 월즈와 손을 잡았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의 핵심 개발자가 모여 설립된 회사로, 현재 PC/콘솔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톰게이트’를 개발 중이다. 지난 6월 10일 최초로 공개된 스톰게이트는 SF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엔진5와 RTS에 최적화된 자체 엔진 스노우플레이(Snowplay)’를 함께 사용해 개발 중이다. 

고전적인 1vs1 모드는 물론, 현세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모드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소셜 RTS를 표방해 기존 RTS의 협동전 대비 이용자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목표인 스톰게이트는 스팀 등 PC 플랫폼에서 프리 투 플레이(F2P)로 출시 예정이다. 첫 공개 당시 개발사는 “페이 투 윈(P2W) 요소는 없을 것이며, 캠페인 팩과 지휘관 및 유닛의 외형을 꾸미는 치장 아이템 판매 BM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플레이어블 월즈는 울티마 온라인, 에버퀘스트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재미 이론’의 저자로 유명한 라프 코스터(Raph Koster)가 설립한 게임사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MMORPG를 비롯해 게임 유통 서비스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2023년까지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인디 게임사에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약속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후원자로 나섰다. 지난 8월 17일, ‘같이 가자 카카오게임즈 상생펀드’ 참여를 발표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개발사인 경우,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통해 소규모 개발사들과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전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 역시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상생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소현 기자 press@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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