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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출 4위’ 미르M의 흥행 원동력은?

기사승인 2022.06.29  1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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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미르M이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출시되어 유저 분산의 우려가 있었는데, 장르가 다르고 MMORPG의 특수성으로 인해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출시 일주일을 맞이하는 미르M은 과거 미르의전설2 기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만들어진 게임이다.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 과거 클래식 PC MMORPG의 게임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미르M은 퀘스트만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자동사냥이나 반복전투 기반의 성장 시스템이 기반에 깔려있다. 최신 모바일게임을 기준으로 하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으나 자동사냥 중심의 MMORPG를 원하던 유저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레벨 중반의 허들은 반복사냥을 요하는 구간이다. 매일 주어지는 퀘스트가 있지만 경험치 보상이 크지 않아 결국 캐릭터에 맞는 사냥터에서 시간을 보내야한다.

현재 매출이 빠르게 상승한 이유도 이 구간의 정체 구간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유저들은 빠른 성장을 원하는데, 과금 유저들도 한동안 이 구간에서 반복사냥을 요하기에 플레이가 답답하게 느껴진 유저들이 상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의도적인 MMORPG의 허들이라 볼 수 있는데, 미르M의 게임성을 체험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과금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나 반나절 만에 이 구간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이며, 반복사냥이나 게임의 시스템이나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화신, 영물이 적당히 갖춰지면 요마동굴 3층이나 봉인의탑 2층에서 무리 없이 사냥이 가능한데, 그래도 약 이틀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30레벨 진입이 가능해진다.

대신 성장 허들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파밍과 득템의 재미가 시작된다. 20레벨 중반 몬스터부터 희귀 등급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상점 패키지 금화 기준으로 5~10만원 정도의 가치로 거래되어 파밍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미르M이 퀘스트 중심이 아닌, 반복사냥과 파밍 중심의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30레벨 이후 희귀 등급 이상의 아이템들이 얼마나 회전될 수 있는지가 첫 업데이트까지 게임의 성과를 좌우할 수 있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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