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2 플레이엑스포’에서 역대 최다 수출계약액을 달성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2 플레이엑스포는 12일부터 15일까지 7만 6천여 명 관객이 방문했다. 야외 행사 부재와 방역 수칙 준수 상황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호응이다.

경기도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B2B 수출상담회에서 지난해보다 21.4% 증가한 약 1억 3천만 달러(약 1,645억 원)를 계약하며 역대 최대 수출계약액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개발사 173개, 국내외 바이어 207개 등 모두 380개 사가 참가했다. 국내 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등 23개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은 “한국의 게임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엔 더욱 내실 있는 플레이엑스포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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