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와 넷마블이 펜타스톰의 퍼블리싱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공식카페로 '퍼블리싱 계약기간 만료로 2022년 7월 29일 펜타스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펜타스톰은 텐센트가 개발한 왕자영요를 한국화한 게임으로 다양한 e스포츠 대회로 꾸준한 인기를 모았으나 장기 흥행에 실패했다.

넷마블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서비스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들 덕이며 남은 시간 원활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왕자영요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한국은 선수, 지도자 기반이 취약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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