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판매량 800만 장을 넘겼다. 이는 스위치와 PC버전을 합산한 기록이다. 

캡콤은 18일, 보도자료로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올린 성과와 기록들을 공개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2004년 첫 번째 타이틀을 시작으로 2021년 9월 30일 기준, 누적 판매량 7,800만 장을 기록했다. 

몬스터헌터는 동료와 함께 거대한 괴수를 사냥하고 장비를 제작해서 상위 던전으로 나아가는 캡콤의 대표 시리즈다. 최신작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뛰어난 최적화와 편의성, 밧줄벌레를 비롯한 신규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캡콤은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PC용 고해상도 4K 지원 및 음성 채팅 기능을 갖춰, 광범위한 국가 및 지역에서 유저 기반을 확장했다”라고 분석했다. 

캡콤은 몬스터헌터 월드, 몬스터헌터 라이즈 등 자사 게임의 PC 이식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신규 DLC 선브레이크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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