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부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 국정감사와 관련된 일반 증인 12명과 참고인 31명의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정진수 부사장은 게임중독 예방과 관련된 질의를 받게 된다. 게임중독은 과몰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코드로 등록해 2022년 개정되어 등록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019년 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을 국제질병분류에 추가하자 국내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