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2의 손흥민의 오버롤이 89로 결정됐다.

손흥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파22의 오버롤 이미지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골드카드 오버롤 89로 월드클래스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87에서 패스 2, 슈팅 1이 상승했고, 드리블은 1이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페이스 89, 슈팅 87, 패스 82, 드리블 86, 디펜스 43, 피지컬 69로 확정됐다.

 

피파21에서 메시가 93, 호날두가 92였고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 케빈 데브라이너가 91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89란 수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게다가 손흥민은 양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다.

때문에 지난해 많은 유저들이 피파21에서 손흥민 카드를 뽑고 좋아하는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10월 1일 출시 예정인 피파22의 콘솔 버전은 모션 캡처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이 결합된 하이퍼모션이 적용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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