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금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나비 1차 비공개 테스트(CBT)는 30일 오후 6시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스팀(Steam) 내 플레이테스트 기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기존 데모 버전에 더해 신규 보스 1종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 언어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에서 러시아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 총 5개 국어로 체험 가능하다.

산나비는 비공개 테스트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완성, 내년 1분기에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특히, 산나비는 지난  4월 진행된 텀블벅 모금에서 목표 금액의 1000%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슈퍼캣, 환세취호전 IP 계약

국내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린 명작 타이틀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슈퍼캣은 D4Enterprise(대표 Naoto Suzuki)의 ‘환세취호전’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턴제 RPG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쾌적한 플레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90년대 국내 게임시장을 휩쓸었던 명작이다.

슈퍼캣은 자사가 보유한 캐주얼 RPG 개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환세취호전’을 모바일 RPG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환세취호전’을 현재도 플레이 하거나 리메이크, 후속작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았던 만큼 국내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슈퍼캣 김영을 부사장은 “국내 게임시장을 호령했던 매력적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탄생 시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양사는 앞으로 긴밀히 협업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 보급 지원 협약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백신 보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IVI는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UN개발계획 주도하에 설립된 비영리국제기구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보급 활동을 펼쳐왔다.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의 행복을 지향하고,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재단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VI가 진행하는 저개발국가 대상 백신 보급 활동을 지원해 아동 생존율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후원금은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게임 ‘에픽세븐’이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글로벌 파트너사 요스타 등이 동참하여 남아시아 저개발국가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게임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IVI 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의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적극 환영하며, 이는 IVI 가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백신을 보급하고 글로벌 백신 형평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친숙한 접근방법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백신의 잠재력을 게임 유저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세대의 행복 추구를 위해 취약한 보건 상황에 처한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임 유저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즐거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이정헌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및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최고 에반젤리스트(CE)인 도티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넥슨은 꾸준하게 가져온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예방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보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 환경이 조성되고, 교통 안전 문화가 보다 정착되길 바란다”며 “넥슨은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넥슨재단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전문 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시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넥슨 작은책방’ 사업, 코딩에 대한 청소년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NYPC) 등을 진행하고, 최근에는 비브라스코리아(대표 김동윤)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 프로그래밍 학습 플랫폼 ‘비브라스 프로그래밍(가칭)’ 개발에 나서는 등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넥슨은 다음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자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는 LCK를 지목했다.

컴투스·게임빌 ESG 경영 첫 발, ‘ESG플러스위원회’ 신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 위원회인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ESG플러스위원회’는 컴투스와 게임빌이 추진하는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전략과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SG 경영의 목표와 성과를 명확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양사의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장은 송병준 의장(GSO: Global Strategy Officer)이 직접 맡는다. 또한, 넓고 다양한 시야에서 ESG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사의 사외이사가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각 사의 ESG플러스위원회는 ESG경영 방침과 실행력을 높여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ESG플러스위원회로 명칭을 정한 것은 ESG 개별 항목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양사가 강점으로 가진 ‘문화 역량’을 더하기 위해서다. 플러스(PLUS)가 내포하는 ESG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P(Progressing with Environment)’는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을 의미한다. ‘U(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는 ‘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Spreading Cultural Competence)’에는 ‘문화 역량의 확산’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각 사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ESG플러스위원회의 활동을 정육면체 큐브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실행해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글로벌 해양 동물 보호 캠페인, 북극곰과 희귀 조류 보존을 위한 세계자연기금 후원, 탈플라스틱 환경 보호 캠페인, 글로벌 생태 보호를 위한 맹그로브 숲 보존 활동 등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활동들이 두드러졌다. 또한 국립발레단,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대3농구 프로리그, 대한철인3종협회 등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ESG플러스위원회 설립을 통한 ESG 역량 강화로 국제 ESG 표준 지침들을 경영 환경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삼국지 전략판, 삼국지 퀴즈쇼 ‘도전!삼전왕’ 1억 상금 공개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의 대국민 삼국지 퀴즈쇼 ‘도전! 삼전왕’의 1억 상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는 퀴즈를 참여자가 모두 함께 맞히는 퀴즈쇼 ‘도전!삼전왕’은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진행되는 예선전에는 인게임 또는 ‘삼국지 전략판’의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하여 1억 규모의 상금 삼국지 퀴즈쇼에 도전할 수 있다.

‘도전! 삼전왕’은 첫 라운드 예선전에 걸쳐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도전! 삼전왕’에서는 첫 라운드 예선전 퀴즈쇼에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첫 라운드 참여자를 포함하여 모든 참여자가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삼국지 전략판’은 전 세계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코에이 혁신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탄탄하게 설계된 삼국지의 다양한 시스템은 물론 지형을 이용해 무수한 지략과 전략을 구사하며 24시간 끊임없이 치열한 전장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상금 퀴즈쇼를 도전할 수 있다.

모히또게임즈, ‘코믹스 브레이커’ 사전예약 실시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코믹스 브레이커(Comix Breaker)’의 오프닝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믹스 브레이커’는 북미 코믹스 스타일의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모바일 타임어택 카드 RPG로 카드 배틀 특유의 전략성에 북미 코믹스 특유의 유머를 더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타임어택 모드’를 통해 유저간 두뇌 배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를 제공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앞세워 글로벌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는 주인공 ‘스티브’의 파란만장한 모험기가 담겨있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스티브’는 우연히 펼친 만화책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가 몬스터들과 카드 배틀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성 넘치는 모양새의 몬스터와 박진감 넘치는 카드 배틀이 어우러져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전예약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사전예약 인원 10만 명 달성 시 3만 골드와 루비 300개, 그리고 50만 명 달성 시 ‘레어 장비 상자’를 유저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 내 ‘공유하기’를 통해 ‘루비 상자’ 쿠폰을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 사전예약 참여 시 ‘중세 의사 에픽 스킨’이 추가로 주어진다.

한편, ‘코믹스 브레이커’는 전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 제작진이 개발을 담당한 게임으로 수년간 쌓아온 전략 및 보드 게임에 관한 제작 역량이 오롯이 반영됐다.

모히또게임즈 신상현 디렉터는 “’코믹스 브레이커’는 기존 카드 배틀 게임과 유사한 문법을 따라 누구나 손쉽게 적응하고 즐길 수 있지만, 모히또게임즈만의 색다른 맛이 가미된 만큼 유저분들께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NC), 블레이드&소울 2 첫 번째 OST 선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멀티 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의 첫 번째 OST ‘나 그대의 바람 되어’ 음원을 오늘(30일) 정오에 정식 발매했다.

엔씨(NC)는 지난 23일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NCSOUND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원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나 그대의 바람 되어’는 게임 속 인물 ‘노이’의 테마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향한 노이의 애틋한 마음과 의지를 담았다.

‘나 그대의 바람 되어’는 블소2의 모든 사운드를 책임지는 NCSOUND와 작곡가 황성제가 함께 작곡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유명한 러블리즈(Lovelyz)의 메인보컬 케이(Kei)가 노래했고, 기타리스트 적재, 스트링 팀 RB-INJ(알비인제이)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엔씨(NC)는 총 4개의 블소2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두 번째 OST는 ‘나 그대의 바람 되어’의 답가로,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보유한 아티스트가 등장해 노래할 예정이다.

발매된 OST는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유튜브 뮤직)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여름방학 캠페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올 여름방학은 묻.따.남.다! 모배(*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줄임말) 한 판이면, 머템 득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디의 남성앱 ‘하이버’와 여성앱 ‘브랜디’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진다.

캠페인 주요 테마는 ‘묻.따.남.다(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남들과는 다르게!)’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누.빠.남.다(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에 이은 시리즈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플레이하면 ‘머템(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의 즐거움과 쇼핑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머템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참여 방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클래식 모드를 1판 플레이하고 하이버 및 브랜디의 특별 이벤트 페이지에 인게임 ID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명품, 게이밍, 테크 제품 등 다양한 머템과 쇼핑 쿠폰 등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7월 30일(금)부터 8월 8일(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매일 하이버 및 브랜디에서 각 1회 참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캠페인 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삼뚝맨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등장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 판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머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여름방학 캠페인에 이어,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2종도 진행한다. 8월 7일(토)~16일(월)에는 매일 출석만 하면 치킨 메달 1개, 7일 차에는 두근두근 선물상자 5개를 획득할 수 있는 ‘핫 서머 7일 출석 이벤트’가, 8월 6일(금)~26일(목)에는 미션에서 불가사리를 획득해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핫 서머! 불가사리 교환소’가 열릴 예정이다.

뮤 온라인, 3주간 쏟아지는 혜택 고포상자 이벤트

웹젠이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고포상자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어제(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3주 동안 ‘정령의 문장’ 등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고포상자 3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포 상자’ 구매에 필요한 ‘고블린 포인트’는 게임에 접속하거나 상품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인게임 상점 내 HOT 탭의 이벤트 상품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고포 상자’는 ‘작은 선물 상자’와 ‘보통 선물 상자’, ‘고급 선물 상자’로 나뉘며, 상자마다 1개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작은 선물 상자’에는 ‘마스터리 보상상자’와 ‘콘도르의 깃털’ 등이 들어있어, 10 고블린 포인트로 24시간마다 구매할 수 있다. ‘보통 선물 상자’는 ‘블러드엔젤의 혼’과 ‘신비의 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 고블린 포인트로 48시간마다 획득 가능하다.

반면, ‘고급 선물 상자’는 1,000 고블린 포인트를 소모해 시간 제한 없이 언제든 얻을 수 있다. 상자에는 ‘선조의 귀걸이’와 ‘에르텔’ 등의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들이 들어있는데, 이중 ‘고대의 가면’은 ‘+11 4차 날개(2옵션[3단계], 행운)’로 교환할 수 있다.

웹젠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가루다의 깃털’과 ‘+11 4차 날개’ 등으로 구성된 ‘고급 선물 상자X10’도 준비했다.

한편, 웹젠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 ‘뮤 온라인’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1년 동안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달 새롭게 변경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벤트 레벨에 따른 버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파이널판타지14, 지파운데이션 기부금 전달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하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협동 조합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목)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정해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와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가 참석했다.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생활비 지원 및 식료품 키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파이널판타지14’의 이용자가 신규 이용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파이널판타지14’의 ‘새싹 소매넣기’ 문화에서 착안됐으며, 아동보호시설 보호 기간이 종료된 사회 속 ‘새싹’에게 ‘소매넣기’를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편 국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018년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펀딩에서 시작된 기부금 전달 이후,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서비스 6주년에 게임 문화인 ‘새싹 소매넣기’를 ‘빛의 전사’의 이름으로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 며 “지난 6년간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점점 더 발전하는 ‘파이널판타지14’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