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모바일게임인 전략적 팀전투, 레전드오브룬테라, 와일드리프트의 총 수익이 1억 달러(한화 1146억 5천만 원)를 돌파했다. 

센서타워는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라이엇게임즈 모바일게임 3종이 출시 이후 벌어들인 수익 그래프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게임은 와일드 리프트로 4,630만 다운로드와 약 6,470만 달러(741억 5,267만 원)를 기록했다. 전략적 팀전투는 1,500만 다운로드와 약 2,750만 달러(315억 2,875만 원), 레전드오브룬테라는 1,300만 다운로드와 1,620만 달러(185억 7,33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가장 높은 매출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은 2,800만 달러(321억 3,000만 원)를 결제하며 전체 수익의 약 26%를 기록했다. 한국은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으며, 3위는 6.5%를 기록한 브라질이다. 

센서타워는 “라이엇게임즈의 2021년 2분기 모바일게임 수익은 지난 분기보다 50% 증가한 3,650만 달러(418억 8,375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4배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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