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 ‘프리미엄한 콜라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단아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배달앱 혹은 전화/방문 주문으로 ‘맵슐랭 마일드 1마리(후라이드/순살)’, ‘모짜감짜(2개), ‘음료’와 마비노기 영웅전 스페셜 아이템으로 구성된 ‘맵슐랭 X 마영전 세트’를 주문하면 고품질 프리미엄 자담 상자 아이템이 포함된 ‘단아 AR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PPLE AR 포토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AR 카메라로 단아 카드 이미지를 비추면 영상 콘텐츠가 자동으로 재생되며, 쿠폰코드 입력을 통해 수령한 고품질 프리미엄 자담 상자에서는 ‘포장된 로센리엔의 날개(30일, 증정)’, ‘포장된 생도 배지(30일, 증정)’, ‘소지품함 확장권 상자(무제한, 증정)’, ‘포장된 품질 플러스 쿠폰(+1성)’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맵슐랭 X 마영전 세트]’ 출시 기념으로 제공된 쉐어쿠폰 코드를 게임 내 캐시샵에 입력하면 ‘포장된 고대의 타이틀 선택 상자(ID 공유 가능)’, ‘AP 1000 캡슐(ID 공유 가능)’, ‘큐미의 플러스 회복 포션(증정)’, ‘여신의 가호(증정)’ 등을 제공한다.

크래프톤, ‘THE WAY TO MEET THE WORLD’ 영상 공개

크래프톤이 27일 글로벌 성공 스토리와 미래 계획을 담은 크래프톤 비전 영상 ‘THE WAY TO MEET THE WORLD’를 자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전 영상에는 크래프톤이 어떤 방식으로 성공을 이어왔는지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직접 나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창한 대표는 영상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역대 PC 게임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메가 IP로 자리잡은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펍지 IP를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인 ‘펍지 유니버스(PUBG Universe)’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를 영입하고 펍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출시될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와 2022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등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역시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서 확장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새로운 글로벌 IP 발굴과 확보 계획도 적극적으로 밝혔다. 깊이 있는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 소설에 대한 수요에 대비해 이영도 작가의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활용한다. 현재 한국의 게임 아티스트들이 미국의 콘셉트 아티스트 이안 맥케이그(Iain McCaig)와 함께 비주얼 바이블을 제작 중이며, 게임제작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딥러닝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게임을 중심으로 미래 인터랙티브 버추얼 월드로의 확장을 위해 기술 확보와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스타트업 보이저엑스와 모든 형태의 대화가 가능한 GPT3 언어 모델을 공동 개발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딥러닝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한 대표는 궁극적으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 친구(Virtual Friend) 개발과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제작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인도 시장의 중요성도 부각했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역시 영상에 출연, “크래프톤은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구성원들과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한 대표는 “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이며, 무한한 확장 가능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월드 빌더이자 인터랙션 디자이너로, 독보적인 창작물을 만들어 크래프톤만의 강력한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드래곤스카이, 글로벌 통합 서버 오픈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에서 글로벌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서버는 iOS 및 Android 통합 서버로, 유저들은 신규 서버에 접속해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운영되는 각 지역별 서버 역시 동일하게 유지된다.

컴투스는 이번 ‘드래곤스카이’ 글로벌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게임 접속 시 ‘10단계 드래곤’을 최대 100마리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그 밖에 ‘특별 출석 이벤트’와 가로 세로 퍼즐을 맞추는 ‘3매치 퍼즐 이벤트’를 통해 드래곤 육성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글로벌 서버 오픈과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심판의 불꽃을 발사하는 불 속성 신규 드래곤 ‘이그시즈’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를 기념해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그시즈’ 이벤트 던전도 도입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군단 정벌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저들은 매주 새롭게 선정되는 군단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정벌 도전에 성공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드래곤스카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드래곤을 수집, 육성하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화려한 영상미 및 캐릭터 그래픽과 더불어 방치형 슈팅 게임과 RPG의 복합적 재미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히또게임즈, 신작 타임어택 카드 RPG ‘코믹스 브레이커’ 공개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코믹스 브레이커(Comix Breaker)’를 27일 공개했다.

‘코믹스 브레이커’는 모바일 로그라이크 카드 RPG로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배틀 장르가 가진 전략적 재미에 북미 코믹스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게임 내 스토리는 우연히 펼친 만화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스티브’가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과 카드 배틀을 펼치며 모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카드의 삽화, 몬스터, 배경 등 게임 내 모든 곳에 코믹스 감성이 녹아있어 시종일관 유쾌함을 자아낸다.

유저는 주인공 스티브가 되어 만화 속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게 된다. 공격, 방어, 축복 등 다양한 종류로 나눠진 카드들을 활용해 몬스터를 물리쳐야 하며, 강적을 상대할 때는 제한된 에너지와 카드 간의 시너지를 계산해 효율적인 최선의 수를 낼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카드 외에도 다양한 지속 효과를 부여하는 ‘스낵’, 스테이지 진행 중 다양한 변수를 제공하는 ‘쉼터’ 등이 존재해 유저에게 매번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쟁 모드’를 통해 다른 5명의 상대와 함께 타임어택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스테이지를 가장 빠르게 클리어할 시 승리하게 되며, 순위에 따라 골드를 비롯한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코믹스 브레이커’는 전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 제작팀이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 수년간 쌓아온 전략 및 보드 게임 제작 역량이 그대로 반영된 만큼, 탄탄한 완성도와 재미를 갖췄다.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는 “‘로그라이크 카드 RPG’ 장르는 전략적 재미가 우선시돼야 하기에 개발이 쉽지 않지만, 타임어택이라는 독특한 특징과 함께 모히또게임즈만의 감성과 노하우를 담아 진심으로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토브, ‘스토브인디’ 한 여름 맞이 공포게임 50% 쿠폰 코드 공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유난히 폭염이 기승인 올 여름, 게이머들을 위해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포게임을 대상으로 ‘공포게임 오싹한 50%’ 쿠폰 코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화) 밝혔다.

스토브는 내달 22일까지 약 한달 간 스토브인디에서 공포게임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 즉시 적용되는 50% 할인 쿠폰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스토브인디에서 공포게임 구매 시 쿠폰 코드(CHILL_SUMMER)를 입력하면 5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가 적용되는 게임은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를 비롯해 ‘더 코마2: 비셔스 시스터즈(이하 더 코마2)’, ‘어몽 더 슬립’, ‘오감’ 등 4종이다.

이번 이벤트가 적용되는 작품에서는 인디게임 다운 색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는 누나의 유품을 찾기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간 주인공이 여러 귀신들을 마주치며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무속 신앙과 결합된 공포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라하: 이은도의 저주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할인과 쿠폰을 함께 적용할 경우 최저 4,940원에 즐길 수 있다.

더 코마2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던 중 주인공이 학교를 찾아 갔다가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으며, 어몽 더 슬립(Among the Sleep)은 스토브인디에서 직접 한글화한 게임으로 아기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공포 게임이다. 이 게임은 평소와는 다른 시각에서 경험하는 세상이 독특한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오감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다섯 가지 감각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괴물들을 피해 건물을 탈출해야 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최대 5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5인 중 한 명이 방해자가 돼 다른 플레이어 모르게 탈출을 방해할 수도 있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이들 유료 게임 외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의 졸업작품 중 하나인 ‘하이드’와 게임잼 출품작인 ‘거기에.’ 등 스토브인디 인큐베이터의 데모 게임도 무료로 플레이 해 볼 수 있다. 스토브인디의 인큐베이터 페이지에서는 국내 인디 개발자들의 습작을 포함한 다양한 데모 게임들이 공개되어 있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재미를 가진 데모 인디 게임들을 무료로 플레이하고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다. 스토브인디는 현재 진행 중인 ‘슬기로운 데모생활’ 등을 통해 창작자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인 상황에서 게임 팬들에게는 공포게임 만큼 적절한 콘텐츠가 없을 것 같다”며 “인디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게임 팬들이 공포게임을 최저가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 음원 수익금 안양시에 전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경기도 안양시에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와 ‘모험가(歌)’ 콜라보 음원 수익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수익금은 안양시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청각 장애인 긴급 생계비와 장비 교체, 장애인 보호센터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3,000만원을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에 전달해 음악을 듣기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을 후원한바 있다.

펄어비스는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격투가’ 출시에 맞춰 ‘격투가X질풍가도’ TV CF를 하현우, 이혁, 버블디아, 라온과 함께 선보였다. 당시 원곡 ‘질풍가도’가 역주행하며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타이거JK와 특별 음원 ‘모험가’(歌)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게시 일주일만에 유튜브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 음원을 듣고 즐겨주신 이용자들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음원 수익을 흔쾌히 기부하기로 결정해 준 하현우, 이혁, 버블디아, 라온, 타이거 JK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원,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8주년 맞이

제주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7월 2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한다.

2013년 7월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단기간 내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제주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에서 시작해 넥슨 미출시 게임 아카이브까지 이어지는 넓은 스펙트럼의 전시는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온라인게임 25주년 기념 전시, 대한민국 컴퓨터 역사 워크숍 후원 등 관련 산업의 현재를 기록하고 과거를 갈무리하는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 해 20만 명씩 찾던 관람객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하였다. 그러나 예약 관람제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관람 공간을 확보하고, 도슨트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는 등 관람의 질을 높이면서 관람객 개개인의 만족도는 되려 높아지고 있다.

매년 개관일마다 새로운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던 '던전N박물관'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쉬어간다. 대신 개관 기념일 당일 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 뱃지를 증정하고, 간단한 미션 수행을 통해 생일상 패키지를 증정하는 ‘생일파티N박물관’, ‘어쨌든(ANYWAY) 세상에 없는 게임 대회’ 등 소소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지난 8년 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고개 숙여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 진화하면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컴퓨터의 역사처럼 박물관도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백야극광, 신규 오로리안 ‘히이로’ 영상 공개

텐센트게임즈(Tencent Games)는 투어독스튜디오(TourDog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의 신규 오로리안 ‘히이로’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오로리안 '히이로'는 일루미나 연방 소속의 숲 속성을 가진 6성 캐릭터로, 다중 범위에 피해를 주는 ‘버스터’ 클래스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머나먼 동쪽 땅 어느 산속에서 보물을 지키는 용과 그 보물로 인해 생겨난 재앙 등 강렬하면서도 심오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 ‘히이로’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잠재울 구원자로 등장, 영상 말미 나지막이 내뱉는 대사를 통해 보물을 향한 그녀의 담대하고도 강인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회사 측은 게임 내에서 퍼즐 뒤집기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 출석 보상으로 나이티움, 숲의 결정 조각, 과학 가이드북, 루맘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5일 로그인 완료 시 미리보기를 통해 유저들은 업데이트 예정인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백야극광’은 지난 6월 17일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보름 만에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업데이트 이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히이로’역을 맡은 성우 ‘키토 아카리’는 지난 5월 공개된 ‘백야극광’ 성우 인터뷰를 통해 ‘히이로’를 냉정하지만 침착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터널 리턴, 오피지지와 게임 분석 및 공략 정보 제공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데이터 분석 및 공략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터널 리턴’ 이용자는 오피지지에서 초보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공략 가이드와 루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지지는 실력 향상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자체 보유한 5,5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포털 ‘다음게임’(Daum게임)에서 서비스중인 ‘이터널 리턴’은, 총 18명의 이용자가 모여 전략과 컨트롤을 겨루는 배틀 아레나와 생존 경쟁의 재미가 합쳐진 게임이다. 

‘다음게임’에서 카카오 ID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현재까지 출시된 총 34종의 캐릭터를 모두 무료로 이용함과 동시에 게임 코인 50% 추가 획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시원한 여름나기 ‘테르미안 물총 축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 여름 피서지 ‘테르미안’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테르미안 물총 축제’를 오늘(27일) 업데이트했다.

테르미안 물총 축제는 기존 무기 대신 물총과 물폭탄으로 전투 참여하는 이벤트 콘텐츠다. 모든 클래스를 대상으로 ‘물총 사격,’ ‘물총 모아쏘기’, ‘물폭탄 던지기’ 3종의 기술과 회피만 사용할 수 있다. 물총 사격과 물폭탄 던지기는 최대 생명력의 1/3만큼, 물총 저격은 1/2만큼 피해를 준다.

물총 축제는 8월 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축제 참가 및 제압한 모험가 횟수에 따라 ‘테르미안 흑정령 주사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미니게임 ‘테르미안 흑정령의 모험’에 주사위를 사용해 블랙펄 및 심연 장신구 궤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야기 ‘시아니를 부탁해’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이야기를 풀어가며 토벌 추천서, 아르옐리의 파편, 장인의 실타래,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 엘리언 룬 상자 등을 순차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샤이니를 부탁해의 모든 연계 의뢰를 8월 10일까지 완료 시 태고 등급 장신구 ‘카프라스의 귀걸이’도 수령 가능하다.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특별한 보상도 지급한다. 8월 3일까지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핫타임 200%(3시간), 아르옐리의 파편, 테르미안 흑정령의 주사위 조각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접속 유지 의뢰 10회 완료 시 토벌 추천서 5,000개를 추가로 받는다.

아케인M, 성장특화 서버 ‘마리아노’ 신규 오픈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모바일 MMORPG ‘아케인M’의 신규 서버 ‘마리아노’를 금일(27일) 4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케인M’은 정통 모바일 MMORPG로 던전과 공성전, PVP등 유저간 끊임없는 경쟁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중개소와 육성가능한 다양한 컬렉션이 특징이다. 

금일 오픈하는 성장특화 서버 ‘마리아노’는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신규 및 복귀유저 또한 쉽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속 보상 이벤트, 전투력 달성 이벤트, 랭킹 이벤트, 50레벨 달성 이벤트 등 성장특화 서버에 맞는 다채로운 성장지원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케인M’은 신규 서버 오픈과 동시에 원스토어에도 런칭하여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포함한 3대 마켓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성장특화 서버 오픈으로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더 많은 재미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그동안 ‘아케인M’에 보내준 많은 성원 덕분에 원스토어에도 런칭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비덴트 추가 투자로 전략적 제휴 확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비덴트(대표 김영만)에 오늘(27일)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앞서 진행한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양사 간 사업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양사는 향후 더욱 긴밀한 비즈니스 논의와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폭넓은 형태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빗썸이 세계적인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빗썸, 비덴트, 위메이드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직접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또한, 비덴트는 26일 공시를 통해 AI, 메타버스, NFT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최고의 IP로 손꼽히는 미르의 전설2의 개발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가상자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NFT, 메타버스와 같은 신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위믹스 옥션'에서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 작품과 신일숙 작가의 원작 리니지 만화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제작해 경매를 진행했고, 현재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블록체인 게임 재신전기 for WEMIX,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버드토네이도 for WEMIX 등을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미르4>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위메이드가 가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덴트, 빗썸과 협력해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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