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시즌2 '달빛의 섬'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시즌2는 강림의 날 직후 '달빛의 섬'을 무대로 사황 에이스와 리나가 신물 '월화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리며, 이번 업데이트로 시즌2 1장 '시작된 균열'이 공개됐다.

시즌2와 함께 추가된 영웅은 전설+ 등급 '신검 에이스(이하 에이스)'와 전설 등급 '조화의 선율 리나(이하 리나)'다.

만능형 영웅인 '에이스'는 아군에게 '모든 적중 확률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적에게는 방어력 감소, 기절,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형 영웅 '리나'는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거나, 생명력 회복, 보호막을 만드는 등 팀을 지키는데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리나'는 악기를 연주하면서 적을 공격해, 스킬을 사용하면 선율이 나오는 재미가 있다.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는 리나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다시 쓰는 운명'이 추가됐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시즌2는 동양적인 분위기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 새로운 몬스터들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의 기억'을 플레이하면 최대 150만 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신검 에이스' 등장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출시 200일을 기념해 7일만 게임에 접속해도 '전설 영웅 소환권',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펫 소환 티켓' 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하고, '지도'를 소모해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전설+ 방어구 선택권', '펫 소환 티켓', '특수 마법부여 주문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신규 영웅 ‘해변의 과학자 소히’ 업데이트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4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유니크 영웅 ‘해변의 과학자 소히’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해변의 과학자 소히’는 ‘과학자 소히’와 동일 인물로 과거 ‘캔터배리 고등학교’에서의 인기있던 시절을 잊지 못하고 초유의 다이어트를 강행해 외적인 변신을 이룬 캐릭터다. 운동 신경은 제로에 가깝지만 서핑에는 재능이 꽤 있어 자꾸만 해변으로 나가 사고를 쳐 사람들을 도망가게 만들곤 하는 인물이다.

‘해변의 과학자 소히’ 업데이트와 더불어 6월 17일까지 ‘미래 기사’, ‘여우 신선 나리’, ‘아이돌 기사 단장 에바’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카마존 랜드‘ 신규 시즌과 16시즌의 길드 레이드 ‘출동! 해상 구조대’도 함께 업데이트 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17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로드맵 이벤트’ ‘해변의 축제’를 통해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젬’, ‘히어로 크리스탈’, ‘전설의 각성석’ 등의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코인으로 즐길 수 있는 ‘‘거대 뽑기 머신’ 이벤트를 진행해 ‘소환 컨트롤러’, ‘옵션 변경권’, ‘전설 각성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라운더스트, 신규 용병 및 조력자 4종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용병과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병은 먼저 5성 지원형 ‘델사히드네’다. 그녀는 인마 전쟁 당시 레인 왕자 휘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사령관으로, 아군에 공격형이 7명 이상일 대,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 능력자 강화 오라 사용한다. 그녀의 조력자 ‘루아나’는 델사히드네를 질투하여 스스로 벨페른에게 투항한 인간 연합 사령관으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레인 왕자의 죽음을 맞이한다.

또 다른 4성 방어형 용병 ‘아일라’는 동료를 살리기 위해 벨페른군에 투항한 기사로, 벨페른 군단으로써는 특이하게도 살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의 조력자 ‘라플라스’는 아일라와 함께 항상 부대 선봉에서 싸우던 용맹한 기사로, 여러 수훈도 세웠지만 아일라의 목숨을 위해 벨페른군에 투항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오는 6월 24일까지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헬로 써머’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 아레나, 이벤트 던전,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얼음 조각’을 획득한 뒤 이를 모아 다이아, 전설 계약서, 5성 스킬북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7월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특별 쿠폰을 배포, 코드를 입력 시 5성 능력강화 비약, 전설 계약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황금사자 기사단’, ‘괴수 사냥’ 등 용병의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세트 효과 5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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