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브리 감성의 모바일게임 '제2의나라' 출시일을 6월 10일로 잠정 확정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4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제2의나라 사전예약이 긍정적 수치를 기록 중이며,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경우 6월 10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의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선보여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넷마블은 제2의나라 출시를 앞두고 딘딘, 홍진호가 참여한 웹예능을 비롯해 하나은행과 협업하며 MZ세대는 물론 폭넓은 유저와 소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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