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신규 PvP 모드 ‘투기장’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출시 후 3일 동안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고, 이 중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서구권 매출 비중 50%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투기장은 백년전쟁 출시 전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전에서 활용된 모드로, 전투 대전의 재미는 물론 보는 사람들에게도 관전의 재미를 보여준 바 있다.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엘레나의 검 샤이'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등급 영웅 '엘레나의 검 샤이'(이하 샤이)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샤이는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부활과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의 스킬을 보유한 지원형 전설 등급 영웅이다. 특히, 이 영웅은 보물 사냥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금화를 던지는 스킬 연출이 볼거리다.

'영웅의 기억' PvE 콘텐츠에는 ‘샤이’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보물 사냥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결투장, 신규 8인 레이드 등을 플레이하며 스페셜 미션을 달성하면 '전설 장비 풀세트', '전설 마법 부여 주문서'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또,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서 특별선물 상자를 획득, 이를 통해 '전설 영웅 소환권', '전설 무기 선택권', '전설 방어구 선택권' 등으로 제작하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 ‘혼돈의 문 시즌 2’ 복각 진행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브라운더스트’가 혼돈의 문 복각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복각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저들의 투표로 진행, 지금까지 진행된 시즌 중 유저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혼돈의 문 시즌2’를 다시 즐길 수 있다. ‘혼돈의 문’은 여러 난이도로 구성된 스테이지의 적을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클리어하는 PVE 콘텐츠로, 푸짐하고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감사의 선물 교환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하여 주어지는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아이템 ‘꽃다발’ 누적 수에 따라 ‘5성 용병 선택권’, ‘전설 능력강화 비약’, ‘다이아’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6월 3일까지 룬 던전 입장 시 말발굽 비용과 룬 강화 비용이 할인되고, 룰렛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용병의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5종의 세트 효과가 추가됐다.

메이플스토리M, 신규 직업군 ‘블래스터’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직업군 ‘블래스터’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레지스탕스 소속의 ‘블래스터’는 특별한 무기 ‘건틀렛 리볼버’를 사용하며 폭발적인 전투를 구사하는 전사 캐릭터다. ‘불릿’ 소모로 실린더 게이지가 충전되면 보다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넥슨은 오는 6월 3일까지 신규 직업 ‘블래스터’를 육성하는 유저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온/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타임 보상으로는 ‘주황 경험치 증가권/ 보라 경험치 증가권 Lv1.’을, 핫타임 보상으로 ‘파티경험치 증가 효과’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5월 20일까지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육성 지원 이벤트 ‘폭풍성장의 수련장’을 실시한다. 수련장에서 수련할 캐릭터를 선택하면 수련 완료 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누적 수련 횟수에 따라 수련 단계가 증가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게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정 직업군에 따라 ‘+50%’ 추가 경험치 혜택도 부여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6월 2일 출시된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확장팩 사전 패치가 이뤄지는 5월 20일부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유저들은 각각의 캐릭터를 다른 서버 인원과 함께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진행할지, 아니면 같은 날 선보이는 새로운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오리지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 콘텐츠를 계속 플레이할지 선택할 수 있다.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캐릭터 복제 (5월 20일부터 구매 가능, 캐릭터당 42,000원)를 이용하여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기존 캐릭터를 복제하여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플레이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아울러 5월 20일부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의 플레이어는 블러드 엘프 및 드레나이 캐릭터를 생성하여 두 종족의 새로운 시작 지역인 하늘안개 섬과 영원노래 숲을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2일 어둠의 문 개방을 대비해 새로운 영웅을 미리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패치 적용일부터 출시일까지 어둠의 문 너머의 악마 하수인들이 저주받은 땅에 쏟아져 들어와 아제로스 각지의 주요 요충지를 습격하는 기간 한정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라면 누구나 다크 포털 패스 (5월 20일부터 구매 가능, 48,000원)를 구매해서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에서 원하는 캐릭터 하나를 58 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어의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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