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출시를 2분기에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4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시점은 2분기 말을 목표로 잡고 있다”라며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PC-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로 개발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대표와 삼국블레이드 이한순 PD, 마비노기 영웅전 김범 AD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으로 북유럽 세계관, 로딩 없는 심리스 오픈월드, 고퀄리티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이번 실적발표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진출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 준비 중인 라인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올해 국내에 월드플리퍼,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소울 아티팩트(가칭), 가디스 오더 등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엘리온, 오딘: 발할라 라이징, 달빛조각사, 월드플리퍼, 디스테라의 글로벌 서비스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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