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제프 카플란 디렉터가 블리자드를 떠난다. 차기 디렉터는 오버워치2 디렉터인 아론 켈러로 결정됐다.

2002년 5월 블리자드에 합류한 제프 카플란은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 개발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19년 동안 PvE, 퀘스트 디자이너이자 디렉터로서 대형 타이틀의 흥행을 이끌었다.

제프 카플란은 21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로 “열정적인 유저들을 위해, 세계와 영웅을 창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아론 켈러는 “오버워치 커뮤니티에 계속 헌신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오버워치2 개발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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