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이 일본 플레이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3월 24일 일본과 대만 지역에 리니지2M을 출시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은 대만에서 350만 이상, 일본에서 220만 이상을 기록했다. 인기 배우 금성무를 모델로 기용해 양국에 TV 광고를 송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리니지2M은 일본 출시 일주일 만인 3월 29일 플레이스토어 매출 19위에 올랐으며, 점차 우상향을 그렸다. 그리고 4월 13일 매출 9위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위권 내 이름을 보였다.

같은 날 출시된 대만 시장에서는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위는 리니지M이다. 4월 1일 리니지2M이 처음 1위에 오른 뒤 리니지 2종이 서로 1위와 2위를 경쟁하고 있다.

엔씨는 리니지2M 출시 버전에 6개 무기와 150종 이상 클래스, 20종 이상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였다.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도 동시 출시됐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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