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게임들이 리메이크 될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에닉스는 폴란드의 비디오게임 퍼블리셔 ‘Forever Entertainment SA’와 리메이크 게임 개발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팬저드래군 리메이크를 발매했으며 후속작의 발매도 준비 중이다. 

스퀘어에닉스는 슈퍼패미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드래곤퀘스트,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등의 JRPG 전성기를 이끈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팬들은 스타오션이나 사가 시리즈, 패러사이트 이브 등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메이크를 위해 ‘개발사에서 직접 부담하는 비용이 존재해 얼마나 많은 게임들이 리메이크 될지 아직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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