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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핵심 세트와 클래식전 구성, 기존 덱과 다르다"

기사승인 2021.02.20  1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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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의 해를 맞은 하스스톤에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이 추가된다. 

불모의 땅은 광기의 다크문 축제를 잇는 2021년 첫 확장팩으로, 호드 진영의 영웅과 용병, 샤먼들의 주문이 주요 카드로 등장한다. 블리즈컨라인 방송에서 전설 카드 어둠사냥꾼 볼진, 검귀 사무로와 함께, 신규 키워드 광란이 공개됐다. 

하스스톤은 불모의 땅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정규전의 기본, 오리지널 카드를 대체하는 핵심 세트와 2014년 정식출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클래식전을 추가한다. 두 신규 콘텐츠는 과거의 카드를 적극적으로 차용했으며, 신규 유저도 별도의 과금 없이 획득,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프로덕션 디렉터, 벤자민 리 게임 디렉터와 함께 불모의 땅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불모의 땅 주문 카드에는 별도의 속성이 붙는다. 해당 속성을 콘셉트로 잡은 덱도 구성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벤자민 리: 카드 수가 적은 초기에는 어렵지만 신규 카드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면 가능할 것 같다. 내부적으로 플레이 패턴을 조사해 봤는데, 새로운 빌드에 관심을 갖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각 직업별로 사용하는 주문 카드가 다른 만큼, 다양한 덱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Q: 핵심 세트의 등장 배경은 무엇인가?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기본, 오리지널 카드 중 일부는 너무 오래되거나 밸런스가 무너질 정도로, 파워 레벨이 부족했다. 결국 카드 구성을 어느 정도 뒤집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불모의 땅 확장팩과 핵심 세트 개발까지 이어졌다. 
두 신규 콘텐츠는 기존 유저에게 매년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모든 핵심 카드가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복귀 유저 영입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Q: 핵심 세트 카드는 어떤 기준으로 선별했나?
벤자민 리: 직업별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카드 위주로 선택했다. 

Q: 핵심 세트 카드들도 향후 밸런스 패치, 야생 모드 전환 대상이 되는지 궁금하다. 또한 하늘빛 비룡, 쉴바나스 윈드러너 등 과거의 OP 카드들이 밸런스를 망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벤자민 리: 현 시점에서 핵심 세트의 카드들의 야생 전환 여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밸런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고자 한다. 만약 밸런스 관련 피드백이 많다면 당연히 관심을 갖고 지켜볼 생각이다. 

Q: 사제와 주술사 이외의 핵심 세트 직업군 상향 패치는 언제 진행할 예정인지?
벤자민 리: 전부 말씀드릴 순 없지만 다음 주 정도면 자세한 내용이 공개된다. 핵심 세트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전 직업군에 대대적인 상향이 있을 예정이다. 이러한 상향 기조는 야생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몇몇 카드는 초기 스탯으로 돌아가는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Q: 클래식전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보다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 강하다. 클래식전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벤자민 리: 현재 하스스톤 유저는 1억 명 이상이며, 2014년 처음 하스스톤을 선보였을 당시 시절을 모르는 유저들도 수백만 명에 달한다. 신규 유저들에게 게임의 과거를 체험시켜주는 일도 새롭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Q: 용병단의 전투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정규, 야생전의 카드 배틀이나 전장의 방식을 따르는가?
벤자민 리: 둘 다 아니다. 정규, 야생전은 전통적인 CCG 게임이며 전장은 기존의 것을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한 경우다. 반면, 용병단의 전투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다. 

Q: 용병단 PvP 모드는 어떻게 구현할 계획인지
벤자민 리: PvP 모드와 관련된 구체적인 답변은 출시 일정이 가까워졌을 때 별도의 자리에서 말씀 드리겠다. 용병단은 기존 로그라이크 게임에 비해 무작위 요소가 적고 스킬과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상대 용병을 공격하고 반격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모드라는 정도만 먼저 공개하겠다. 

Q: 내부적으로 생각하는 용병단 e스포츠화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유저들의 요청이 있고 관련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면 고려해보겠다. 

Q: 특정 확장팩을 클래식전처럼 별도의 모드로 만들 계획이 있는지
벤자민: 전체 확장팩을 별도 모드로 편성할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카드만 가져오는 발상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유저들이 클래식전에서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살펴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고려해보겠다. 
Q: 결투는 비교적 최신 모드임에도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
벤자민 리: 기존 모드가 소외되는 문제는 내부적으로도 주시하고 있다. 결투는 19일 하루 동안 150만 건의 매치가 잡혔다. 새벽에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매치 메이킹이 느려질 수 있겠지만, 현재 결투의 유저수 감소 이슈는 즉각적으로 대처해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Q: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국내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 정규전과 전장을 플레이해주셔서 고맙다. 핵심 세트와 불모의 땅을 새롭게 공개했는데, 유저들이 반드시 좋아할 것이라 확신한다. 향후 공개할 용병단도 잘 부탁한다. 
벤자민 리: 올해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불모의 땅과 클래식전, 용병단에 대해서도 많은 피드백 부탁한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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