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부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의 조사를 시작한다.
지난 17일, 별이되어라!의 한 유저는 공식카페에 자신의 계정명을 공개하며 문제를 해명하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유저는 최근 논란이 된 계정 내 요소들의 강화가 불법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부정 재화임을 인정했다. 더불어 자신의 계정은 운영자의 부계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별이되어라!는 18일, 공식카페 공지로 불법 프로그램 이슈 관련 확인 및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별이되어라!는 “이슈 발생 직후인 18일 새벽 4시경 앱에 포함되어 있는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더 이상 데이터 변경 등의 불법 프로그램 들을 사용할 수 없도록 원천적인 봉쇄 조치가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 사용 계정은 영구 제재했으며 추가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한 유저가 있는지 면밀한 전수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이슈 처리 내용 및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 제재 내용, 유저 보상 등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