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블레이즈, ‘체인지 2.0’ 업데이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 ‘체인지2.0’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체인지 2.0’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보상으로 캐릭터 성장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바뀐다. 특히 ‘도전자 던전’과 ‘영웅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성장 효율을 높이고, 장비 체계 개편, ‘영웅 컬렉션’ 시스템 도입, 모든 영웅의 ‘퍼스트 임팩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도전자 던전’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요소인 각종 장비는 물론, ‘골드’, ‘도전자 경험치’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개편한다. 장비 시스템도 달라진다. 장비의 성장 방식과 이름이 변경되고, 강화에 필요한 보상 수급 개선 방법도 변화한다. 기존에는 장비를 레이드에서 획득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전자 던전’이나 매주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뒤틀린 시공의 미궁’ 등의 콘텐츠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유저 친화적인 변화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형상 변환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영웅 컬렉션 시스템’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컬렉션 카드를 수집해 영웅의 외형을 바꾸고 합성을 통해 더욱 강력한 능력을 가진 영웅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웅들이 게임 안에서 고르게 역할을 찾아 활약할 수 있도록 모든 영웅들을 ‘퍼스트 임팩트’까지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월드 보스 플레이 시간 단축, ‘드래곤 버스터’ 개선 등의 유저 편의성 강화를 진행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체인지 2.0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2월 2일까지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은 ‘인피니티 9회 소환권 50장’, ‘루비 40만개’, ‘리셋 인피니티 9회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에 따른 통합 보상으로 ‘루비 50만개’와 ‘컬렉션 카드(X5) 10장’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인피니티 9회 소환권 10장’을 지급하며, 로그인 횟수에 따라서 보상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초대형 업데이트에 걸맞는 보상을 마련해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 정식 출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가 지난 13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신작 블랙옵스 콜드워는 냉전 시대 한가운데 벌어지는 음모들과 1980년대 대중문화를 접목했다. 캠페인 모드의 가상 스토리 속에서, 유저들은 역사를 흐름을 바꾸고 전 세계 패권의 균형을 불안정하게 만들지도 모를 음모를 막아내야 한다. 

신규 전장 및 모드를 넘나들며 냉전 시대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해 전투를 즐기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 및 생존 협동전 경험인 좀비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는 모든 모드에 걸쳐 통합된 진척도를 제공하고 현세대 및 차세대 콘솔 시스템 간의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전장 및 좀비 모드를 통틀어 블랙 옵스 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 후 무료 콘텐츠  및 게임 내 커뮤니티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다.

콜오브듀티 기반 무료 배틀 로얄 경험인 콜오브듀티: 워존 역시 블랙옵스 콜드워 및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와 통합돼, 워존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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