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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연, 넥슨 3분기 실적 견인

기사승인 2020.11.10  1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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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연이 넥슨의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3분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다. 원작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가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넥슨의 장기 흥행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은 V4는 지난 7월 북미 및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150여 개 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신규 클래스 도입과 초고속 성장 업데이트 등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5월 글로벌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 장르의 특성을 살려 카러플 스타컵,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 등 유저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유저층 확대와 더불어 흥행을 공고히 했다.

주요 PC 게임 매출도 호조를 이어갔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2차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AWAKE)로 2분기에 이어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했고 북미·유럽 지역과 아시아·남미 지역은 각각 178%, 1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은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다. 던전앤파이터는 주요 캐릭터 레벨 확장과 썸머 페스티벌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했고, 서든어택은 15주년 서비스를 기념해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실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넥슨의 강력한 IP 파워가 PC/모바일 플랫폼 양쪽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에도 선택과 집중의 개발 기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멀티플랫폼 게임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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